
보아, 나카시마 미카와 함께 현재 일본 여자 3대 톱가수로 꼽히는 하마사키 아유미(26)의 앨범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아유미의 최근 앨범 '메모리얼 어드레스'는 일본 음반시장의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앨범으로 2003년 제45회 '일본 레코드 세일즈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노 웨이 투 스테이'를 비롯, 총 7곡에 보너스 트랙 1곡을 합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아유미만의 독특한 비음 섞인 하이톤이 인상적인 빠른 비트의 '엔젤스 송'은 현재 그녀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전업체 파나소닉의 멀티카메라 'D-snap'의 CF 이미지송이다.
또 감각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특징인 '그레이트풀 데이스'는 음악 버라이어티 쇼 '아 유 레디'의 테마송이기도 하다. 이밖에 2003년 겨울 차가웠던 일본 열도를 한번에 녹여버린 '노 웨이 투 스테이'와 TBS 드라마 '고원으로 오세요'의 주제가인 '포기브니스'를 수록했다.
앨범 타이틀인 '메모리얼 어드레스'는 아유미가 새로운 모습으로의 도전을 보여준 듯한 곡으로 음악적 성량을 더 키워보고자 하는 그녀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 황수철 기자 midas@>
보아.미카..아유가3대 가수..?
히키..나 쿠라키마이는..ㅠ_ㅠ?
우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