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 새로운 버스 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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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바뀐 새로운 서울 버스 노선과 번호땜에 많이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25분이나 지각했죠....

전 목동 7단지에 사는데 학교까지 115-1번이나 100-1번 버스를 탔는데,

두개 다 없어졌답니다... -_ㅡ;;

그래서 열심히 걸어서 오목교에서 버스를 타야되죠....

그나마 오늘은 꽁짜 승차라서 좀 나았습니다...

그런데 어째 피해보는 느낌이;;;;; (학생 교통카드도 150원이나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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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君 2004.07.01 17:02

음, 정말 헤깔리겠어요;
그닥 좋은건 아닌거 같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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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01 17:04

음.... 서서히 적응 되겠지만 그래도.... -_-;; 너무 비싼것 같아서....
150원의 압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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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 2004.07.01 17:07

제주는 오늘 무료도 아니었답니다...-_-;;
다행히 공항버스는 요금만 오르고 노선 변화가 없어서 그 버스타고 무난히 학교 도착했죠...
평소에 타던 모든 노선은 사라져 버렸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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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sです 2004.07.01 17:18

제가 다니는 길은 예전과 그대로이긴 하지만...
너무 헷갈린거 같아요~
갈때랑 올때랑 다른 버스를 타야되기 때문에 -1로 구분했는데
이젠 그것도 불가능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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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4.07.01 17:41

지음 식구들 자전거 공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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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노 2004.07.01 17:43

=_=윽.......저 오늘 집에오는데 한시간 넘게 버스 기다렸어요..
버스 오늘하루 공짜라고 걸어다니는 인간들까지 버스 타겠다고 설쳐서..-_-그것들을 그냥 콱(...)아휴;;;;
어쨌든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버스못타고 결국엔 친구 어머님(;ㅜㅜ)차타고.. 안그래도 짐도 많은데 허리 휘는줄 알았어요..
또 내일이 시험인데 시간낭비하고 뭐하는 짓인지ㅜㅜ 돈 오른것도 그렇고 진짜 너무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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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아이 2004.07.01 18:05

402번을 타야 되는데 420번을 타서 신설동 근처를 방황하고 다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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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7.01 18:25

신설동-_-;;;
전 다행히 멀미때문에 버스를 잘 안타서 다행이지만..
요금오른거 좀..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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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u* 2004.07.01 18:32

음..전 다행이 걸어다니기 때문에;
집앞에 정류장이 없어져서 저희엄마도 오늘 낭패당하셨다고 하시던데[;;;;;;]
요금오른건 조금 뭣하더군요;;800원이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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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el 2004.07.01 18:33

항상 버스노선이 변경되면...참 헤매이게 되죠...
시민의 항의를 들은 척도 안하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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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바다 2004.07.01 18:39

.................전 지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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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arael 2004.07.01 19:44

제 친구는, 2219번을 탔어야 하는데, 2227번을 타서
아주 머~얼리 남양주시 까지 갔을뻔 하기도.. -_-
(안 그래도 저희 동네는 다 4자리 버스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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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왓쳐 2004.07.01 22:22

아..머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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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 2004.07.01 23:31

흠..뭐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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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2004.07.02 00:37

그냥 원래 대로 돌리면 안될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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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2004.07.02 17:20

기운내세요.. (버스 잘 안타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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