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름대로 굉장한 팬이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아유가사를 보면 정말 가사도 아무나 쓰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힘들때 들으면 힘이되는 노래랄까요.^^
처음에는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인가 좋아하고 있더라는.
그 특유의 떨리는 창법도 좋고..
알면 알수록 좋아할수밖에 없어요.^^
다큐를 봤어요.
울면서 봤는데..
보는내내 느낀거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가수로써 귀가 안들리기 시작하면...정말이지..ㅠㅠ
꼭 라이브에 갈겁니다!!!!
그럴일 없을것 같지만 인생사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한번이라도 악수라도 할수있다면
고마워요-라고 말하고싶네요. 아유는 제게는 그런 존재같네요.
그런데 말이죠, 부모님이 어릴때 돌아가셨나요? 할머니에게서 자랐다고...
음..아시는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