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21 추천 수 0 댓글 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한 여자분이 , 밤에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누가 뒤에서 쫓아오는듯 하더랍니다.



그래서 돌아보니



정말 시커멓게 차려입은 남자가 따라고오고 있더래요.


그분이 뛰면 그 남자도 뛰고. ,,,,,




그래서 겁이 나서 . 편의점에 들어가서 물건사는척을 하다가...



친구를 만나셨다네요.


편의점 밖에는 아직 그남자가 서있더래요 .




그러다 그 남자가 안보여서



편의점에서 나와서 친구랑 헤어졌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그분 친구를 따라가더래요..


그래서 문자로 조심하라고 말해줬대요 .

그리고 다음날 그 분 친구가 울상을 짓고 하는얘기가 ..

그 남자가 계속 따라왔대요 ,


집에 가려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엘리베이터에까지 그남자가 따라 타더랍니다 .



그리고 그 남자는 높은층 번호를 눌렀대요.

그런데 처음보는 남자가 갑자기 달려와서는



"잠깐만요 "



라고 외치면서 따라 탔대요




그러더니 그 처음보는 남자가



친구분한테 아는척을 하더랍니다.


"ㅇㅇ야 오랜만이다" 이런식...



그 친구분도 , 아까부터 따라온 남자가 너무 무서워서




아는척을 했대요.



"ㅇㅇ오빠 오랜만이야 "이런식으로........


그리고 그 남자가



"우리집에서 커피라도 하자 "



이런식으로 말하고 3층 정도?버튼을 눌렀답니다.




그리고 그 친구분을 데리고 내렸대요 .

그리고선 하는말이 ..



"전 사실 당신을 모르고, 이 아파트에 살지도 않습니다 .



그런데 제가 이런일을 한 이유는...



아까 그 남자가 당신을 따라가면서



칼을 꺼내는걸 봤기 때문이에요 ".....



라고 하더랍니다..........



-----------------------------------------

전 베스티즈에서 퍼왔습니다 i ㅁi
오싹오싹모드; 저도 읽고 소름이 쫙 돋았어요 - _-
엘레베타; 타시는분들 조심하세용 - _-;!!
  • ?
    Haken Kreuz 2004.06.29 19:18
    헛, 저런 멋진 분이 -_-b <-딴소리;;
  • ?
    Hikaru* 2004.06.29 19:42
    아아...전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로 들었는데
    정말 소름돋았어요;_;
  • ?
    이재운 2004.06.29 19:56
    그 남자분 멋지네요.. 사랑모드로 갔을라나?(조용해 넌-_-;)
  • ?
    럭키코미♥ 2004.06.29 20:05
    조금이 아니라 많이 오싹한걸요T_T
    근데 정말 그 남자분 멋져부려요;;
    아마 그 친구분이 '어머당신이저를 구해주셨군요!' 라고 하면 그 남자분이 '이것도인연인데우리함께
    미래를꾸며나가지않을.... (-_-;;)
    요즘 시험의 압박감으로 인해 정신이 나갔어요... -_-
  • ?
    쥰노 2004.06.29 20:46
    너무 무서워요..ㅜㅜ크엉;;;
    바봉코미님이 최고..;; 저도 같이 저 우주로 도피를..=_=
  • ?
    explorer 2004.06.29 20:54
    간만에 로그인해보니 즐겁군요~
  • ?
    愼吾パパ 2004.06.29 21:02
    실화요? 아진짜 무섭네요....;ㅁ;
  • ?
    T=Ai 2004.06.29 21:17
    어흑..심장이 벌컥!(벌컥?-_-;)
    소름끼치는걸요..ㅠ_ㅠ
  • ?
    vitamin★H 2004.06.29 21:17
    다행이네요,
    그 분이 아는척을 안해주셨으면;
  • ?
    puppygrass 2004.06.29 21:26
    우왓, 너무 무섭네요.ㅠㅠㅠㅠ
    요즘에 밖에 다니는거 너무 무서워요!!!
  • ?
    윤제상 2004.06.29 21:40
    ㅡㅡ;; 무섭네여...
  • ?
    이찌방쯔요♡ 2004.06.29 21:45
    어엌 소름이 ; 이젠 엘리베이터 타기 무섭잖아요 ㅜ 전에 갑자기 팩스가 미쳐서 지멋대로 글 나온 이후로 무서운 ㅜ
  • ?
    ユク〃 2004.06.29 21:51
    2번읽고 겨우 이해한..;ㅅ;
    경찰에 신고하면 표창장 받겠어요;ㅂ;//
  • ?
    HATSURU 2004.06.29 22:47
    실화....!!; 어쨋거나 그남자분 용기가 참 대단하시네요^^;
    모르는 여자분을위해서 쌩판남을 덥썩잡고 그런말을 할 용기가 보통용기는아니죠~
  • ?
    도모토 3세 2004.06.29 23:04
    =_=...요즘 엘리베이터 퍽치기가 극성인데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시군요.(게다가 칼이라니...몽둥이도 아니고 =_=;;)
    뭐 그 뒤로 좋은 관계가 되었다면 멋지겠군요.
  • ?
    민들레 2004.06.29 23:3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ㅡ,.ㅡ;
    저는 새벽1시에 독서실 끝나고 집에가다가 앞에 2명이 양복입은 남자 한명은 대략 강호동같아서 엄청 크고 한명은 몸은 작은데 웬지 지시하는 분위기 계속 뭐라고 뭐라고 말하고.
    그앞에 어떤 아줌마를 따라가면서 손가락으로 가르키키도 하고 귓속말도 하길래
    뒤에 멀치감치서 따라 걸어가면서 '낌새가 안좋은데...;;; 이러다 진짜 큰일나는건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아줌마가 뒤를 돌아보더니 이상한생각이 들었는지
    바로 앞에 골목으로 휙들어가 버리더군요;
    순간 남자들은 멈칫....;;; 갑자기 한명이 뒤를 돌아보더니 저를 보고는 다름한명한테 귓속말로 뭐라하더니
    다른한명이 힐끔 뒤돌아보더군요;
    그러더니 작은 사람은 그자리에서서 뒤돌더니 저를 빤히 쳐다보고
    양복입은 남자가 뒤를 획돌더니 저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성큼성큼.........
    정말 그자리에서 심장이 방망이질치고;;;
    저앞을 힐끔봤더니 아까 골목으로 들어갔던 아주머니께서 안가시고
    골목에서 머리만 슬쩍 내밀고 쳐다보고 있더군요;;;;
    몸이 뻣뻣하게 굳은채로 아무생각못하고 천천히 그사람하고 가까워지는데 바로 앞에 딱 마추 친
    순간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몸을 옆으로 약간 숙이면서 틀어서 미친듯이 100미터 달리기!!!! 집이 굉장히 가까웠기 때문에 바로 골목으로 들어와서 집으로 들어올수 있었네요.
    정말 영화의 한장면..;; 제가 생각해도 정말 황당하더군요;;;영화에 자주등장하는 장면이랑 똑같았거든요;
    내가 지금 무슨일을 당할뻔한거지???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무서워서 자고 일어나니 꿈 같더군요;;;
  • ?
    2004.06.29 23:41
    엄청 무섭네요 ... = _ = ; ;; 윽, 오늘 잠자기 글렀다 ㅠ_-;
  • ?
    ★妙 2004.06.30 00:19
    그 남자분 정말 표창장 드려야하는(-_-)!,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 ?
    케이스케 2004.06.30 01:56
    앗..저는 귀신얘긴줄 알고 읽다가 ;; -_= 근데 정말 무섭군요. 귀신야그보다 더 무서워요!
    저도 아파트에 사므로..-ㅁ- 그 남자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여자들이 살기에는 참 힘든세상이네요..-_ㅠ
  • ?
    앙쥬a 2004.06.30 02:22
    으악! 저도 2번읽고 이해갓습니다-_- 늘 귀차니즘에 쓱 훑어보는 습관이 잇어서;;

    아아! 근데 정말 민들레님도 그렇고 이글의 주인공도 그렇고,
    정말 아찔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잇어서 큰일입니다.
    아니 도대체 칼을 들고 어쩌자는건지ㅠ_- 무서운 세상
  • ?
    아리엘 2004.06.30 12:01
    무섭군요-_-;;;;
  • ?
    kyoon112 2004.06.30 14:38
    참..요즘..세상 살기 터프하네요...
    무섭네요..
  • ?
    영원한별의향기 2004.06.30 15:38
    세상에 ;ㅁ; 그 남자분 정말 대단하세요!
  • ?
    딸기쥬스 2004.06.30 18:10
    정말 무섭고 오싹해요;
    칼=_=;;; 으윽;;; 엘레베이터는 정말 거울보면 귀신이 같이 쳐다볼것같고;;;
    그 남자분은 정말 용기있고 멋진분이군요! 아아 그 뒤로 아름다운 전개가 있어도 ;ㅂ;)/♬
  • ?
    Beblue 2004.07.01 00:36
    아아 살벌한 =_=;; 그 남자분이 아니었으면 일이 어떻게 되었을지요..[우울] 그런데 저것은 왠지 사랑의 예감이 물씬 풍겨나는-[끌려간다]-by B-
  • ?
    냐옹냐옹~ 2004.07.01 18:08
    이런 쥑일놈의 색기들;;;;;;;;;;;;;;;;;;;;;;무서운 세상;;;;;;;;;;
  • ?
    아르키 2004.07.02 22:05
    오오 정말 무섭군요;;; 자동차 납치 사건도 그렇고, 정말 무서운 세상이군요...
    모두들 몸조심을...
  • ?
    夏の幻 2004.07.20 23:39
    으어- 상당히 소름이 쫘-악 돋는;;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18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60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14
35599 결국 지르기로 작정을; 12 HATSURU 2004.06.29 1362
35598 착신아리 보고싶어요~ 9 레사 2004.06.29 1401
35597 ZONE의 Glory Colors ~風のトビラ~ 말이죠.... 질문! 2 NARUTO 2004.06.29 1369
35596 영화시사회 모니터요원 4 하늘엔젤 2004.06.29 1303
» 실화;! 조금오싹한이야기 'ㅁ' 28 신비♡ 2004.06.29 1621
35594 츠카모토 타카시 Q&A 6 앙앙 2004.06.29 1746
35593 시험님 7 SUZUME 2004.06.29 1519
35592 저가 방학때 일본에 가려고하는데요... 7 Kuraki Mai 2004.06.29 1394
35591 일본어 학원 신청했습니다~ 10 奇蹟[기적] 2004.06.29 1562
35590 오, 하느님 맙소사. 10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6.29 1632
35589 [Open Case] Some CDs. (스크롤의 압박. ;;;;;) 12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6.29 1226
35588 기분이 묘하네요 ; 12 이찌방쯔요♡ 2004.06.29 1294
35587 혹시 jptown에서..... 1 江戶川コナン 2004.06.29 1439
35586 안티크에 올인 +_+ 16 2004.06.29 1403
35585 슬픈노래 추천좀 부탁드려요 19 박君 2004.06.30 1497
35584 일찍일어나서...뮤비를^^ 2 3B LAB.☆ 2004.06.30 1332
35583 학교 컴퓨터의 문제. 10 ASIAN비쥬얼 2004.06.30 1292
35582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박君 2004.06.30 1276
35581 도.도.동방..신기;;; 31 달의바다 2004.06.30 1852
35580 지금 캐러비안 베이예요!!! 23 ラプリユズ 2004.06.30 1220
Board Pagination Prev 1 ...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