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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머리숱이 심히 많습니다...

애들이 헉!하고놀랄만큼많다는..머리감다 하수구가 막혀보기도 했구요(쿨럭;)

그래서 한번씩 머릴묶으면 핀으로 해야되서(끈은 얼마가지 못해서요;;) 팔이 저려옵니다.

10번시도하면 묶일까말까한.....

그래서 친구의 조언대로 비녀를 샀습죠;

저의 영원한 조언자 네이버지식인!을 믿구요..

버뜨!!!!.......미스테리하네요.;;

사진에서 머리를 올려서 반대편으로 내리고 김밥처럼 말아라는데 "응?응?"만 연발했다는...

이거 쉽게하는방법없을까요...

애들이 머리 다 뽑자 그러는데;;; 그건막아야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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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4.06.27 01:17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신기하다; 비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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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심왕B욘스 2004.06.27 02:33
    아아.. 동지다.. 저도 매일 어머니께 화장실 하수구에 머리카락 뭉치 빠진다고
    뭐라 한소리 듣는 숱인데 ;ㅅ; [미용실 가면 싫어하죠 ㅠ_ㅠ]
    비녀.. ㅇㅁㅇ 전 나무젓가락으로 꼽는것도 간신히 했는데..
    일단 머리다 잡으시고 돌돌 말아서 [트위스트, 꽈베기 꼬듯]
    머리가 8자를 그리듯이 꼬이면 그상태에서 꽂는다였던가..
    꽂을때 1,찌르고 2,빼고 3,찌르고 < 의 순서 였는데.. 자세한것은
    진짜 친구나 주위 사람에게 배우는게 제일이지만.. ;ㅅ;
    우앗.. 도움이 안되는구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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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뮤~♬ 2004.06.27 03:04
    아..비녀 꼽는거 말이군요..^^ 작년 제 고3시절에도 플러스펜 같은 것으로 비녀처럼 훅훅 꼽고 공부하는 애들이 많았다죠..;; 김밥처럼 말아라는 표현이 맞긴 한데요..음...역시 비녀는 직접 같이 해가면서 설명해야 좋겠지만..;ㅁ; 결론은.....그냥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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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ユク〃 2004.06.27 05:08
    비녀는 직접 같이 해야하는데;ㅂ;
    비녀 말고 그냥 꼬리빗을 달아서;ㅅ; 필요하면 빼서빗고..=_ =;;;비녀보다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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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언니^^ 2004.06.27 05:40
    머리숱이라... 스마일에게는 '비수'로 다가오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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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핑♥ 2004.06.27 07:26
    수업할때 계속 머리가 흘러내려와서 저도 팬으로 꼽는데 ..
    저는아무렇게나 말아올려서 아무렇게나 꼽는데;;
    한번 이방밥도..;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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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go.. 2004.06.27 07:58
    머리숱.. 저는 너무 적어서(..남자지만.)슬프다는.. 이러다 40되기도 전에 광내야 되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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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6.27 15:40
    ...저도 머리숱이 장난 아니게 많아서 고민이여요...삔..훗..제머리엔 삔도..;;
    꼽다가 "팅-!"하는 낭랑한 소리와함께 튕겨져나가서...못쓰게된게 한두개가 아님;;;
    끈 다른애들 3~4번감는거 2번이면 완료-_-;;;
    비녀-그 부엌용 나무젓가락 큰걸로 꼽는건 본적있는데 도저히 어떻게 꼽는지 모르겠어요-_-;(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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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류아라시a 2004.06.27 15:47
    얼핏보면 머리숱이 많은것같지만서도 , 별로 많지않은 ;ㅁ ; ( 뭐야! ) 비녀는 머리 잘만져주는 친구한테 가르쳐달라고 부탁해보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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