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치적인 이야기 같은 건, 전 별로 관심없습니다.
단지, 딱 하나, 정말 화가 나고 원망스러운건, 왜 세상은 그리고 하늘은
열심히 살아가는 한 인간에게 그정도로 밖에 해주지 못하는가 이겁니다.
특히나, 김선일씨... 선교사를 꿈꾸셨다죠... 정말... 열심히 하시고
진짜 선교사가 되셨다면 무척 훌륭한 분이 되셨을만한 분인데...
... 이래서 전 신을 믿지 않습니다...
정말, 신이 계시다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건 정말 아니스럽습니다-_-
저와 반대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이글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너무 슬프고 화가 나서 말이 안나오네요.
다만, 마지막으로 전 신을 믿지 않지만, 다만 김선일씨를 위해 제가 믿고 싶은건,
신이 계신다면, 만약 정말로 계시다면, 그 분을 이제라도... 정말 하늘에서라도
편하게 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꼭 그랬음 하네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