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야자한답시고 매일 10시넘어서 집에와서 지음에 들어와보기만 하고
글한번 안올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쓰네요.
(사실 아예 안들어와야하는데 자꾸 들어와서 문제이기도...)
평일에는 msn에 잠시 들어오고, 주말에는 컴퓨터만 붙잡고...
습관적 동물의 한계인것 같네요.
오늘 살인적인 폭우때문에 집에올때 애먹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폰으로 같이 가던 친구가 전화해서
우산을 빌려줘서 망정이지...친구아니었으면 비그칠때까지 집에 못올 뻔했네요 ㅜ_ㅜ
아아...살면서 처음으로 '가볍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는 녀석이 제가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별로 살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옛날에는 상당히 나갔답니다...)
절 번쩍 들어보더군요. 번쩍 들어올려지는 제가 더 신기했지만;;
아무튼 사람이 변한다는건 좋으면서도 왠지 슬프네요.
고3중 다들 살찌는데 저만 안찌고 살짝살짝 빠지는 느낌이 드는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직 적응이 덜되어서 그런걸까요?
140여일밖에 안남았는데 적응이 안되면 어쩌자는건지 원...
이제 기말고사기간인데...방학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7월 19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방학보다는 번개...를 기다린다고 해야되나.(두근두근거린답니다 생각만하면 +ㅂ+;)
아무튼 평범한 고3은 이렇게 바보같이 산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다른 고3분들도 5개월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열심히 해봅시다.(이거 몇번째 울궈먹는거지...)
그리고 지음도 계속 변함없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요즘 너무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뜨끔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S) 이라크 테러단에게 잡힌 김선일씨가 석방될 수도 있다는군요...
현재 한국 경호업체 사장이 테러단과 협상을 추진중이라더군요.
23일 이라크로 출국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만큼은 참수되는걸 보고싶지않아요...
글한번 안올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쓰네요.
(사실 아예 안들어와야하는데 자꾸 들어와서 문제이기도...)
평일에는 msn에 잠시 들어오고, 주말에는 컴퓨터만 붙잡고...
습관적 동물의 한계인것 같네요.
오늘 살인적인 폭우때문에 집에올때 애먹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폰으로 같이 가던 친구가 전화해서
우산을 빌려줘서 망정이지...친구아니었으면 비그칠때까지 집에 못올 뻔했네요 ㅜ_ㅜ
아아...살면서 처음으로 '가볍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는 녀석이 제가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별로 살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옛날에는 상당히 나갔답니다...)
절 번쩍 들어보더군요. 번쩍 들어올려지는 제가 더 신기했지만;;
아무튼 사람이 변한다는건 좋으면서도 왠지 슬프네요.
고3중 다들 살찌는데 저만 안찌고 살짝살짝 빠지는 느낌이 드는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직 적응이 덜되어서 그런걸까요?
140여일밖에 안남았는데 적응이 안되면 어쩌자는건지 원...
이제 기말고사기간인데...방학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7월 19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방학보다는 번개...를 기다린다고 해야되나.(두근두근거린답니다 생각만하면 +ㅂ+;)
아무튼 평범한 고3은 이렇게 바보같이 산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다른 고3분들도 5개월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열심히 해봅시다.(이거 몇번째 울궈먹는거지...)
그리고 지음도 계속 변함없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요즘 너무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뜨끔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S) 이라크 테러단에게 잡힌 김선일씨가 석방될 수도 있다는군요...
현재 한국 경호업체 사장이 테러단과 협상을 추진중이라더군요.
23일 이라크로 출국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만큼은 참수되는걸 보고싶지않아요...
그냥 집에 가다가 친구랑 슈퍼 앞 벤치에 앉아서 커피우유를 먹었지; 뭔가 신세한탄을;;
흐으... 적응이 아니라 그만큼 힘들다는 걸로 보이는데 뭐. 난 살 찌는 것같은데;ㅅ;
난 오늘 조마조마해서 야자하다가 라디오로 뉴스 듣고 그랬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 후우;ㅅ;
너도 힘내'ㅂ'/ 나도 7월 19일이 방학인데;ㅅ; 우리 한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