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패 본 이야기&어디선가 흘러나온 음악...

by BurningSoul posted Jun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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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특별히 오늘은~ 아무런 일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흘러가는 하루가 될....뻔도 했습니다만...ㅠ

야자를 마치고 학교서 나오는데... 한참을 걸었을때...

문뜩 깨달아버렸죠...

허전하다... 뭐지...? 지갑이 없네... 에헤헤헤... 지갑이... 없다...

-0-);;;;;;;;;;;;;;;;;;;;;;;;;;;;;;;;;;;;;;;;;;;;;;;;;;

그렇습니다! 학교에 놔두고 와 버린 거에요-_-

이미 한참 걸어와서~ 다시 돌아가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집까지 걸어가기엔... 거리는 별로 안 되는데 문제는 발을 삐어서ㅠ

난감한 상황... 결국 걸어갔습니다ㅠ 으아 발이 비명을지르네요...흑흑...

아! 글구 어제인가... 갑자기 티비에서 낮익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거에요...

잘 들어보니...

섬머스노우의... OST가 흘러나오더군요...

-_-오호라... 영어로 불렀으니 무사통과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더군요... 언제나 들어도 그 음악은!! 티비내용은 재쳐 두더라도-_- 음악이 좋아서

한참동안... 헤... 하고 있었습니다... 바보같이... ;;

다른분도 이러시나요? 아는 일본음악이 흘러나오면... 왜 이렇게 반가운지... 하핫...

혼자만 이러면... 바보같을까나... 윽-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