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 짜증나네요~ㅜ.ㅜ

왜 하필 수행평가를 해도 번호순으로 조가 되는건지..ㅜ.ㅜ

제 바로 뒷번호인 애랑 영어랑 일본어 수행평가를 다 해야 하는데..

그 아인 영어 23점의 엄청난 아이라서..

차마 같이 하고 싶지가 않은데...ㅜ.ㅜ

그리고...외워서 해야 하는데, 걔가 머리가 나빠서 버벅거리기 대마왕이거든요.

지금 절망중이에요..수행평가 하는날 학교를 안 가고 싶은 마음.

더군다나 그애가...(생각하면 욕나오지만)

제가 가까스로 미소 지으며"우리 어떻게 할까?" 했더니..

"너가 알아서 하던가~" 라니..

그리고 기껏 내가 대본 만드니까 대 놓고 말은 못하고 다른 애한테

"이걸 어떻게 외우라고? 짜증나~" ㅡ.ㅡ+++

무식하면..노력이라도 하던가..착하기라도 하던가.

너무 뻔뻔하고 염치없어서 말이 안나왔더랍니다..

그렇다고 "넌 영어23점의 무능력자고, 난 영어는 꽤 잘하니까 내가 손해잖아? 뭐가 불만인데?"

라는 대사를 날릴 수도 없고...(그렇게 영어 잘 하는 것도 아닌데...ㅡ.ㅡ;;)

정말 어찌해야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