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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등교길에 고백을 받았데요...
그러니까,
요즘 등교길에 남학생이 힐끗힐끗 쳐다보더니
오늘


"저기요.....   친하게 지내고싶은데요"

라고 말했데요
친구가 그래서 거짓말로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라고 했더니

"그래도..친하게 지내고싶어요.."

라고 했데요-_-



친구는 거절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데요

그사람이 사귀자고  한것도 아닌데
저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두번 말하기도 좀 뭐하고...

좀 거절하기 좋은 대사 좀 가르쳐주세요~
  • ?
    ぬいぐるみ 2004.06.12 23:04
    그냥..남자랑 친하게 지내본 적이 없어서...친하기 지내고 힘들다고...ㅡ.ㅡ;;
    하면 안될까요? 눈치 있으면 알아 듣겠죠...
  • ?
    『루나네코』 2004.06.12 23:04
    -くそ-
    그럴땐 [난 여자가 좋은데 ]
    라고 말해버리시길......
  • ?
    단추♡ 2004.06.12 23:19
    저는 친해지기 싫어요. 라고 해버리세요.. 음.. 너무 그런가;;;
    그래도 이러면 상대방이 할말 없을 듯....
  • ?
    럽리링고 2004.06.12 23:58
    그냥 말만 좋게하고 거리를 둔다면... 실롄가요?? 진짜 그냥 친구처럼 지내도 실례일것같고, 말도 않될것같고;;
  • ?
    휘린 2004.06.13 01:41
    다음에 또 그러면 이러는거 싫어요..한다음에
    무시 하는 것은 어떨까요??
    무슨 말을 해도 대꾸하지 않고요...
  • ?
    이카루스 2004.06.13 02:31
    ...........저한테 넘기세요.-_-.전 필요해요-ㅜ_ㅜ어으윽-
    그럴때면 진심으로 마음을 보여주는거예요.
    니가 정말 싫다니깐-_-.이라는 표정으로;;.........애인있어요.라든지;;그런식으로-(잔인한가;;)
  • ?
    ユク〃 2004.06.15 20:45
    그냥 그 친구가 가진게 워낙 많으니까 나중애 준비물좀 빌려달라는게 아닐지...;ㅅ;
    만약 그것도 싫으시다면 '뭐빌려줄까?-_ -?'아니면;ㅅ; '나..-_ -;;여장남자야..!!'<-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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