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츠카, 전치 3개월 공식 진단
자신의 맨션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한 배우 쿠보츠카 요우스케(窪塚洋介, 25, 왼쪽 사진)의 소속사는 9일,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전치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쿠보츠카는 지난 6일, 자신의 맨션 9층 베란다에서 26미터 아래 잔디밭으로 떨어졌다.
이제까지 여러군데의 골절과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상태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날, 주치의의 소견으로 전치 3개월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골절 상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진단에 대해 주치의는 "대퇴골이 부러지면 전치 12개월까지 가는데 다행히 떨어질 때 운이 좋아서 중상은 아닌 상태다. 또 젊어서 회복도 빠른 편이지만 재활기간까지 포함하면 완전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저녁, 병원에는 쿠보츠카의 부모와 아내(오른쪽 사진)가 병문안을 왔는데 아내는 취재진에게 "팬들에게 안심하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병원 안을 살펴본 다른 병문안 손님에 따르면 "깁스로 고정한 두 발을 위로 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 것으로 봐 두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일본으로 가는길
휴~ 9층에서 떨어진것 치곤, 꽤나 양호한 편이죠;?
정말 다행이에요..T-T
제가 4층 사는데도 밑에 보면 아찔한데-_-;; 다행이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