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9 22:45

고민 상담(??????)

조회 수 156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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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의 친 고1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저는 제가 공부 왠만큼 하는줄 알았거든요.....(죄송......)

근데 진짜 못하는거 있죠...

저번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공부를 못하는지 모른다면서......

그게 딱 저........... 허그 이제야 생각난.

정말 모의점수 안 올라요.

남들이 오늘 남들이 흔히받은(?) 사탐 80점대..

나는 머냐고!!!!!!!!!!!!!!!!!!!!!!!!!!!!!!!!!!!!!!!!!!!!!!!!!!

정말 300점도 못넘는 이 현실...............

제 꿈은 한국외대 가는것............... (엄청나게 쳐다 볼수 없는 높은 벽....)

제가 옛날에는 부산의  s 대를 ..... 막 욕했는데. 저 학교 절대 안갈꺼라면서.

이제 그 s대도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

우리 학교 근처의 어떤 k전문대도 못갈꺼 같다는 생각이...

그 압박감!!!!!!

미치겠어요.

정말 점수 안오르면 어떡해요.

근데 지음의 고2,3 님들은 어떻게 공부 하셔용?????


  • ?
    도모토 3세 2004.06.09 22:51
    전 고3인데...오늘 2학년꺼 사탐풀어보니까 예상외로 너무 높지않은 점수가 나왔답니다...(142점)
    한국외대는 저도 아~주 전에 생각해봤는데 포기했습니다. 실력만으로는 결코 갈 수 없기에(제 성적으로는)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게 높은 점수를 기대하시는것도 안좋습니다.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가는것, 그걸 느끼시면서 실력을 올리시다보면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 ?
    『루나네코』 2004.06.09 23:15
    ............가희 불가능........
    눈을 낮게 하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면 낮은 눈보다는 높게 갈듯....
    한국외대라... 서울 산업대 생각중[서울시내 4년제중 하위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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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6.09 23:35
    고 2,3은 아니지만; 너무 큰 자만은; 마음의 큰 상처가 될거예요;_;,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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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愛しい君よ。 2004.06.09 23:38
    제가 고1때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고학번임^^;;)
    솔직히 고 1, 2때는 공부 안하고 놀았다는..(물론 좋아하는 과목은 공부했죠.)
    고 3 때 정신차리고 빡세게 하믄 왠만큼 성적 오를거에요.
    아, 글구 모의고사는 솔직히 문제 유형을 잘 익히면
    (물론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바탕을 쌓아두었다는 전제하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도 많아요.
    포기하지 마시구, 목표는 높게 잡는게 좋아요. ^^
  • ?
    BoAが好き♡ 2004.06.10 00:12
    고 1껄로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고1이지만; 수능에 나오는건 고2, 고3 심화과정 뿐이니 함께 고1껀 떄려치우고 고2껄 해보아요-_-;
  • ?
    아지라엘 2004.06.10 00:28
    사탐이라면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될듯... 언외수가 안나오면 정말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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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4.06.10 07:13
    사탐과목은 3학년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하시던걸요 다들;
    언,외,수.. 이거 점수 안나오면 정말 미치죠 점수가 금방 오르는게 아니거든요
    떨어지는건 또 금방이고.. -_ㅠ
  • ?
    모노크롬 2004.06.10 12:07
    흠.. 외대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힘내셔서 꼭 희망을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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