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영어,수학 잘치시는분!

헬로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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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음,,,
  모의고사를 보았다지요 오늘,,
  저는 무지막지하게 이과를 가고싶어합니다만... (참고로 고1입니다;)
  수리의 점수가... 참으로 저주스럽더군요...
  흐음흐음. - _-;
  과탐마저 거지꼴랭이 같이 나와버리고...
  외국어마저 배신을 떄렸다는;
  언어와 사탐은 예상외로 잘나왔지만 - _-;
  역시 수학이 중요 하지 않겠습니까!
  수학과 영어를 잘하시는 분 안계시나이까?
  비법을 전수해주시옵소서 ㅠㅠ
  영어듣기 정말 잠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애들이 잠잤다고 막 놀렸다는 ㅠㅠ
  아~ 슬픕니다
  경력[?]있는 분들!
  고1~고3때 영어,수학은 어찌공부 해야한답니까? -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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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네코』 2004.06.09 21:39

저는 잘치고 제친구는 잘찢습니다...
수학은 사실상 단기간에 끝내기 어렵습니다 보기에서 잘찍는 방법을 알아내시는 쪽이..[유형공략]
저같은 경우엔 찍으면 40점은 나오죠...
영어는 문법문제 3문제를 재끼고 열심히 단어 구문 외우고 듣기좀 해주면서
[두꺼븐 모의고사 집같은거 풀면서] 독해력만 높이면 높은 점수를 단시간 내에 얻을수 있습니다
[단시간이 단시간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전 언외사 선택이라서...수학은 그냥 자기 위해서 신청-
사실상 수학을 보지않더라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밖에 나가 있는 편보다
교실내에 흐름을 느끼면서 이어가는 편이 좋죠. 밖에 있다가 점심먹고
다시 시험을 보는건 가희 미친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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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2004.06.09 21:44

아.. 그래도 언어 점수 잘 나오신다니..(부럽..퍽!!!!) 대략 저는 2학년인데요..
뭐.. 문과라서.. 수학에 대한 조언은..(먼산..) 대략 저는 언어보다 외국어가 더 잘 나오는 괴 현상이..
외국어는 뭐.. 듣기는.. 저희 담임선생님(영어)이 하시는 말씀에 의하면.. 듣기 잘 안되는 분들은.. 듣기 문제집 한 두권정도? 사서 반복해서 듣거나.. 그걸 받아쓰기 할 정도가 될때까지..(;;) 들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듣기 문제에 주로 나오는 단어 같은거 있잖아요.. 그런 걸 외워두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요즘은 하도 새롭게 나와서..;;) 그리고 독해는.. 정말 문법을 어느정도 아시면.. 어휘에서 승부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문법 잘 안되시면.. 우선 문장 보는 방법을 알아두시는게..;; 좋을거예요.. 속독이랄까요? 하여튼.. 평소에 단어 꾸준히 외우고 지문 하루에 대여섯개씩 보시는 연습하시면 조금이라도 오를거예요..;ㅁ;(퍽!!!!!!)
도움도 안 되는걸 댓글로 달아서 죄송..

다음 모의고사때는 꼭 잘 보세요!!!!!(퍽!!!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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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메* 2004.06.09 22:32

영어는 정말........... 듣기 즈그들끼리 연음 써가며 말한. 정말 영어듣기 안 들리든데....... 즈그들끼리 씨브리고. 머 우짜라고.~~~~~ 제대로 발음하지 않는것들(?????????)/..... 독해 정말...... 짜증나요~ 저는 수리가 과목중 제일 잘나온........ (<-이상한 놈...) 수리 맨마지막 주관식 문제.... 21살. 저는 다 해봤거든요~ 1972년부터 쭉 해봄.... 황당 그 문제로 20분동안 풀고 있었는데 내친구는 점점 숫자를 줄여나가니깐 5분만에 답 나왔따는 어의가 없어서~~~~ 언어 잘하시는 분 부러워요. 언어 못하면 재수 하지 말라는 소리도 있던데.... 언어는 재수해도 안된다믄서~ 언어 잘하신다니 부러워요~ 언어 정말 점수 안오르든데. 남 생각을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오늘 비문학 최고~~~~~~ 어부사시사 나와서 좋아했어요~~~ 우리학교 어부사시사 기말 시험범위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본것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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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2004.06.09 22:36

언어는 책 많이 읽는분들이 잘 보시더라구요~
뭐.. 전 이상하게 책을 읽을수록 점수가 떨어집니다만 ;ㅁ;
듣기는 그냥 말 그대로 듣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독해는 단어랑 문맥살피는게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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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しい君よ。 2004.06.09 23:42

영어는 모르겠구요, 수학은 일단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그 다음에 문제 유형을 익히면서 응용하는 방법을 공부해야죠.(말로는 쉽지만 상당히 어렵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학 문제 풀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문제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
문제를 잘 읽고, 생각해보면 이 문제가 어떤 걸 원하는지 대충 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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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erable 2004.06.10 00:01

문과를 가신다면 수학1을 2,3학년동안 한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영어는 단어 많이 알면 80%는 먹고 들어갑니다... 문법몰라도... 물론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입시영어를 잘하게 되는 비결이긴 하지만... 수학은 그냥 무식하게 많이 풀어봐서 익숙해져야한다고 해야할까나....( 잘알면서 너는 머냐!!! 버럵!! ) 그런면에서 저는 꽤나 막막하군요..-0-:; 그리고 언어는 다들 말하길 점수 제일 안오르는 과목 문과가신다면 사탐은 한달만 투자하시면 마스터 할수 있는 과목 과탐은 모름-_- 관심밖...안배우므로-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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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が好き♡ 2004.06.10 00:03

외고라 그런가 저희 학교에서 매달 모의고사 쳐왔는데요 솔직히 수리는 이번달이 가장 쉬웠어요;(저희 학교엔 백점이 많답니다) 실수로 1개, 2개 틀리는게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수학, 외국어에만 강할뿐-_- 사탐과탐은 50점대부터 90점대까지, 언어는 보통 60~80대 선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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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erable 2004.06.10 00:05

참고로 아무 생각없이 좀비(?)처럼 학원다니실거라면 절대 비추입니다. 저는 학원안다니지만 학원다니면서도 저보다 공부못하는애들보면 불쌍하다는..ㅡㅡ:; 11~12시까지 학원에 억지로 붙들려 있을거라면 절대 다니시지 말길.. 차라리 학교수업에 충실해지는게... 뭐든지 자기스스로 계획세우고 강력한 실천의지가 필요 그릭 학원다니신다면 더 좋은결과가 생길듯.. 물론 저는 실천의지부족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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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erable 2004.06.10 00:07

외고도 모의고사 봤나요? 아는넘이 외고 다니는데.,.. 잘봤나 물어봐야겠네-0-a 그래도 언어랑 사탐 외고수준이군요 하핫..-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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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엘 2004.06.10 00:27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가장 힘든 과목입니다.
무식하게 문제집만 풀어제끼는 걸로는 점수를 올릴 수가 없어요...
많이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정리해서, 지문과 답을 모두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최근에 언어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져서, 상위권 대학을 지망하고자 하신다면 90점대는 나오셔야 할 겁니다.

수리영역은 언어영역 보다는 올리기 쉽습니다... ^^; 무식하게 문제만 풀면 되니까요 =-= 정말 그렇더군요.
물론 수능형 문제는 따로 정리해서 풀어보셔야 합니다. 그런 문제들만 있는 문제집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외국어영역은 Mizerable님 말씀처럼 단어를 많이 암기하는게 중요합니다.
문법은 1-2문제밖에 나오질 않거든요. 그것도 대부분 나오는 것만 나오기 때문에
출제빈도수가 높은 문법들만 보셔도 무리없이 풀 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외국어는 대부분 잘보는 과목이기 때문에... 80점대 아래로 내려가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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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ru 2004.06.10 03:25

모든 학습은 원리를 알면 풀리죠;;;더이상 뭐가 필요한지..
세상은 원리가 중요합니다..도들 닦는 사람들이 찾는건 결국 이생의 원리죠..
공부는 사고하라고 하는거지...점수를 얻기 위해 하는게 아닙니다만;;;
잘함이란 못함과 다를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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