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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갔다가
누구 기다리러 패밀리마트에
친구랑 갔는데요 ..
거기서 그냥 삼각김밥 사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밖에 어떤 언니 3명이
앉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이러고 나가는데요

갑자기 아까 그 언니들 중 2명이와서
부르는 거예요
" 야 .. "
" 네 ? "
" 잠깐 일로 와봐 ^^ "
내키진 않았지만 친구랑 갔죠 ..

"너 돈 가진거 있어? "
이러면서 친구 옆에 스더니
어깨동무를 하는거예요 ..
저는 그냥 옆에 서 있기만 하고..

"네 ? 아니 그냥 .. "

그러는 순간 친구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8천원을 빼앗아 가는 거예요
그러더니 저한테
" 넌 없어 ? "
" 네 "
" 뒤져봐도 되 ? "
" 네 "

그러더니 뒤적뒤적 거리는거예요
그런데 없으니까 그냥 가더라구요 ..

얼마나 무섭던지 .. 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 ..

친구 뺏기는 거
그냥 보기만 하고 도와주지 못해서
참 미안하네요 ㅜㅜ ..

그래서 앞으로
그냥 미친듯이 그런년들에게
달려들기로 했어요 ㅡㅡ;

여러분들도
밤 길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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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앙 2004.06.08 22:59
    우와...요즘도 삥뜯고 하는구나...무서운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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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우울 2004.06.09 00:36
    헉; 그런거 정말 싫은데.. 에구
  • ?
    sinani 2004.06.09 01:32
    저는 중학교 때
    위에 경우랑 비슷한 ~ 형들 만났는데
    돈은 안 뺏기구 한대 맞은 적이 있다죠 -ㅅ-a
    지금이야 뭐 다 커서~ 그런 일도 없고 ~
    또 있다면 싸울 자신도 있어요 ~! ^ㅡ^;;
    예전의 내가 아니다 말이야~!~! +_+ㅋ
  • ?
    냐옹냐옹~ 2004.06.09 07:45
    거기 어딥니까? 제가 응징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지멋대로뜨는 광고같은것들;;;;;;;;
  • ?
    타짱 2004.06.09 15:05
    저는 신경 안쓰는데 -ㅅ-; 솔직히 지네들이 왕도 아니면서 일부러 욕좀 할줄알고 다리좀 떨줄 안다고 무서운 척 하고 = =;
  • ?
    ★妙 2004.06.09 16:36
    전 돈같은거 절대 안준다는=_=; 그럴땐 깡 센척 나가야되요; 떨고있는 심장은 그냥 그렇게 붙잡은채;
    여자들 싸움이란게 원래 머리 쥐어뜯는것 밖에 더 있습니까; 그냥 같이 머리잡아서 흔드는거죠 (....)
    어깨펴고 삽시다!, 그런 양아치따위들은..=_=...
  • ?
    HATSURU 2004.06.09 19:06
    저는 성격도 드러운데다가; 얼굴도 인상이 좋지못해서 그런일은 없었는데..
    옛날에 선배중 하나가 너 왜 자꾸 나 쳐다보냐? 꼽냐? 그래서(사실 쳐다본적도없었어요)
    그래 꼽다-_-...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너 담에보자..이러고 다신 안오던데요-_-a
    그런건 다 양삘나게 꾸민후에 돈필요하니까 당연히 줄줄알고 그러는거지,안주면 억지로 뺏거나 못해요.
    오히려 그런사람들이 간이 작거든요
  • ?
    Hikaru* 2004.06.09 22:34
    허헛..전 작년에 대략 4번이나 겪었죠;_;
    다행이 걸릴때마다 돈은 없었지만-_-;;
    다음번에 뒤에서 "야"하는 소리가 들리시면 뒤돌아보지 마시고 냉큼 뛰세요(...응?)
  • ?
    딸기쥬스 2004.06.09 23:24
    =ㅁ=!!! 이런 일이, 만약 제돈을 뺏어가려한다면 아무리 ○날라리들이여도 절대절대 돈을 보호하겠어요;
    머리채를 다 뽑고뽑히고 멍들도 피나고 한다해도; 죽일만큼 싸워도 =_=!!! (왜 이런 이상한 생각들을;)
    이번엔 그냥 불우이웃돕기 했다 생각하고 넘기시고요 -_ㅠ!
    다음번엔 화끈한 추억을 만들겸 무기를 들고있지 않는한 싸워서라도
    친구분도 니노밍님도 뺏기지 마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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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隆社長 2004.06.10 22:39
    아직도 살아있나요; 왕짜증;
  • ?
    ユク〃 2004.06.11 17:49
    매점 앞이면 점원이 보고 뭐라 하지 않나요?;ㅅ;
    팔천원씩이나..-_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짓거리죠..저같으면 한방 갈기고 사진 찍고 퍼뜨립니다-_ -
    그런 x들도 8000정도 거금[;]이면 이르면 어떻하지?라면서 겁내요..그러다 별일 없으면 더 하는거구요..
    전교에 퍼뜨리는건 둘째치고 일단 학생주임한테 찔러요!!+ㅁ=
  • ?
    夏の幻 2004.06.16 17:56
    저도 그런 일 많이 겪었었죠;;
    [지금 중3이라;;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을듯;;]
    요즘에는 길을 걸어도 겁이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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