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을 사기로 했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씨의「상실의 시대」를 읽은것을 계기로
요즘 일본문학에 심취해 있는지라...
에쿠니 가오리 - 반짝반짝 빛나는
아사다 지로 - 철도원
이렇게 두 권 인터파크에 주문해놓았어요.
아, 정말정말 기대되네요>ㅁ<
그런데, 「상실의 시대」를 학교 도서실에서 빌렸는데요.
다 읽은 뒤에(너무 재미있어서 이틀만에..ㅡㅡ) 반납하려고 도서위원에게 주었는데,
그 친구가 호기심으로 그 책을 폈거든요?
책을 편다는 것이 하필이면 그 장면을!!!
그 책의 「그렇고 그런 장면」을!!!!(물론 그책에 그런 장면이 많긴 했지만...;)
솔직히 중학생이 읽기엔 좀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나는 그런 학생이 아닌데...아닌데.....아닌데...(에코처리)
<그러면서 무라카미 류씨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읽으려고 하고있쑴...-_ㅡ>
몰라요.ㅠ_ㅠ
책 산다고 했던 이야기가 왜 여기까지 샜는지.;;
아악 오늘도 두서없는 이야기로군요.ㅠ
어쨌든 결론은.소설책 산다구요.하하하;
그리고, 에쿠니 가오리님 너무 좋다구요..하하하하하하;(뻘쭘)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_^
그리고 카네시로 카즈키씨의 소설도 엄청엄청 좋아한답니다.
이틀만에 3권을 읽었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