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을 사기로 했답니다.※

by T=Ai posted Jun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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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을 사기로 했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씨의「상실의 시대」를 읽은것을 계기로
요즘 일본문학에 심취해 있는지라...



에쿠니 가오리 - 반짝반짝 빛나는

아사다 지로 - 철도원



이렇게 두 권 인터파크에 주문해놓았어요.

아, 정말정말 기대되네요>ㅁ<



그런데, 「상실의 시대」를 학교 도서실에서 빌렸는데요.

다 읽은 뒤에(너무 재미있어서 이틀만에..ㅡㅡ) 반납하려고 도서위원에게 주었는데,

그 친구가 호기심으로 그 책을 폈거든요?

책을 편다는 것이 하필이면 그 장면을!!!

그 책의 「그렇고 그런 장면」을!!!!(물론 그책에 그런 장면이 많긴 했지만...;)

솔직히 중학생이 읽기엔 좀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나는 그런 학생이 아닌데...아닌데.....아닌데...(에코처리)

<그러면서 무라카미 류씨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읽으려고 하고있쑴...-_ㅡ>





몰라요.ㅠ_ㅠ

책 산다고 했던 이야기가 왜 여기까지 샜는지.;;

아악 오늘도 두서없는 이야기로군요.ㅠ




어쨌든 결론은.소설책 산다구요.하하하;

그리고, 에쿠니 가오리님 너무 좋다구요..하하하하하하;(뻘쭘)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