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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차별대우....



공부 잘하는 아이나 예쁜짓 하는 아이. 떡하나 더주고

한번 찍힌 아이. 먹고있던 떡마저 뺏고.



특히, 우리 체육 선생님.

공부잘하는 그 아이를 매우 예뻐하시는지,

평균대 시험볼때

그아이가 다리를 후들후들 떨고 굉장히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上.



그아이는 모든 선생님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있는 아이라

미술시간에도 미술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다 알려주고..

완전 선생님과 합동작품을 만들지 그래.



이래야 됩니까?

그아이의 반과 같이 체육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배구.

나는 실수로 팔에 잘못맞고 그대로 가차없이 下

그아이는 계속 봐줘 5번 연속 한 끝에 中



평균대.

나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下

그아이는 굉장한 아량과 인내를 베풀어 上



제 실력이 그아이와 다르지 않다면 아무말도 안하겠어요.

하지만 그아이나 나나 비슷한 실력인데.. 아니, 오히려 제가 잘할지도 모르죠.

이럴수는 없습니다.

선생님들의 차별대우.... 정말 답답하고 울것만 같습니다.




그덕에 저는 마이너스 15점

그아이는 마이너스 5점

.................

...............................

..........

....






수행평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평소에 공부잘하는 아이에게 하는 태도가 너무 다릅니다. 선생님들...

물론 안그러시는 선생님께는 죄송의 말씀을 드리지만..





쪼잔하게 수행평가 점수때문에 째째하게 이러는 것 아니에요.

정말 울분이 터지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휘갈겼네요.;;



저는 커서, 정말 저 체육선생님같은 선생님은 되지 않기로 했어요.

정말 내 자신을 걸고 맹세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증오스럽습니다........... 그리고,







차별,이라는.

사람의 속을 조금씩, 그리고 계속적으로 옥죄어오는, 그 불평등한 대우가

정말 죽도록 밉고 저주스럽습니다.

  • ?
    가야수련 2004.06.04 20:06
    아니 좀, 어이가 없네요. 공부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선생님들이 떼거지로 그 분만 잘 봐준다니.
    이런 이유라면 수행평가 점수 가지고 불평하는 것도 절대 쪼잔하지 않아요!
    저야 차별대우로 인해 점수를 깎여본 적은 없지만 단지 차별로 인한 거라면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네요.
    뭐 이런 경우에는 학부모들이 전화해서 따지지 않나요; 따지기엔 좀 민감하지만 그래도..
  • ?
    ★妙 2004.06.04 20:19
    아아, 정말 그런 차별 싫습니다 (<-공부 못하는 녀석;_;)
    공부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용서가 되는-_-, 그런 학교가 정말 싫습니다. 우리가 배우러 왔지, 학원에서 다 배우고 학교와서 만점 찍찍받으면 그건 학교가 아니라 시험만 치는 곳이 아닌가요?
    정말, 이런 점 때문에 학교 다니기 싫더라구요 (...) 힘내세요!
  • ?
    아리엘 2004.06.04 20:27
    아부하는 애를 편애한다면 뇌물말고 살랑살랑거리는건 해봤는데
    이건...해본적이없고, 서로 미워했던 타입의...선생님이군요...
    전 중2때 담임이 그랬어요-_-;담당과목수학으로, 30살의(그당시)노처녀선생님...
    노처녀히스테리라고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고, 불리해도 참았는데
    고등학생이시면 내신관리 신경곤두서있을텐데...
    정 심하시면 교육부에 찔러요...(역효과 날지도모르지만;;)
    다른아이들과 힘을 합쳐서 그 선생 따시키기같은거라던가..
    부모님대책위원해같은거...
  • ?
    에버 2004.06.04 20:38
    저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이 그랬다죠,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알겠다는..
    누구누구네 엄마랑 밥먹었다는거 이런거 애들 앞에서 말하고, 공부잘하고 부모랑 친한 애들은
    화장실청소 안시키고 급식당번 안시키고 가끔 일기 잘써오면 그애들만 그걸로 칭찬하고[다른날껀 개판-_-]
    똑같이 잘못해도 그애들은 어물쩡어물쩡~ ;
    그때, 오래달리기 다 못돌았었는데 못돌은 애들 중에서 저랑 다른 한애는 맞고,욕듣고
    공부 잘하고 선생님이 부모랑 친한애들은 옆에서 구경했슴다-_-
    지금 다시 만난다면 따지고싶을정도로; 정말 미웠던 선생님이었어요
  • ?
    HATSURU 2004.06.04 20:41
    저는 지금 담임선생님이 꼭 그렇더군요-_-
  • ?
    『루나네코』 2004.06.04 23:04
    ........... 우매한 인간들...
    선생도인간 누군가를 조금더조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는게 당연
    편견없이 모두 하나같이 똑같이 좋아한다는건 이상적이겠지만
    실현불가능 하니까-
  • ?
    아리엘 2004.06.04 23:19
    ↑평등하게 좋아한다는건 당연히 불가능 하지만...
    적어도 공평해야하는것 아닙니까?누가 더 이쁘다고 앤 점수 많이주고 앤 덜이쁘다고 점수 깍고...
    우매하다니 말씀 참 지나치시군요^-^?
    누가 선생님이 인간이 아니라고했습니까?
    이 글 쓰신분이나 리플달으신분들이 우리선생님이 날 좀더 이뻐해줬으면 좋겠다고쓴겁니까?
    앤 이쁘고 잰 안이쁘니까 불공평하게 하는행동이 억울하다는거죠!
    이뻐하고 안이뻐하고...이건 티 내더라도 적어도 공평하게만 대하면 아이들한테 불만 안나옵니다.
    뭐, 약간 감정이 들어간 행동은 티가 나더라도, 저런 상황의 경우엔 공평함정도는 적용해야한다고생각하는데요?
  • ?
    2004.06.05 02:52
    몇십년동안 만나는 선생님들중에서 몇명쯤은 그런 '줿숣없는' 선생님들을 만날수도 있지요. 힘내세요
    잘 참고 견뎌내서 나중에 졸업해서 성공한 후에 학교 방문해서 철저하게 씹으세요. 잘해준 선생님들에게만 인사드리고.zZz
  • ?
    가야수련 2004.06.05 08:06
    공정해야 할 일을 편애로 그릇되게 처리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면 우매한 인간인가요?
    루나네코님이 이런 상황이 되어서도 "난 우매한 인간이야" 라고 하실지 심히 궁금하네요.
  • ?
    *Maybe* 2004.06.05 18:10
    저희 학교에 있던 작년 체육선생님은 더 심하셨죠.
    좀 이쁘고 얌전하고.. 공부잘하는 애들이면 공부시간중 어디론가 사라져도 태도점수는 만점.
    수행평가도 약 10번은 봐주셨구요. 때릴때도 일부러 살살때리고...
    정말 억울 그 자체였어요. 성적은 나름대로 넘어간다고 해도.. 진짜 외모가지고 차별했던 그 선생님..
    아.. 아직도 증오의 대상입니다.
  • ?
    치요★ 2004.06.05 22:47
    선생님들이 언제나 학생들을 평등하게 대해준다는게 어렵다는건 알지만 ;; 정말 심하죠
    저희학교는 더 해요 . 일명 상위층애들만 모아서 대략 30여명쯤 넘나,, 아무튼 이아이들한테 올인했다고;;
    학교대우도 다르죠. 정말 고등학교와서 느낀게 공부잘하면 땡이구나!!;; 느꼈어요
  • ?
    ユク〃 2004.06.11 17:41
    교장실에 쳐들어 갑시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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