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돌아왔습니다만 = _ =;
정말 피곤하군요, 이번 저희 학년이 좀 버릇없단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인지,
선생님들이 기합을 주시더라구요.... 첫날 구르고 뒹굴고... 앉았다 일어섰다하고.. .
그런데 그 몸으로 바로 다음날 4시간 정도 등산을 ㅠ_-
죽을맛이였습니다. 게다가 잠자리는 열악, 얇은 이불 가지고 온사람들은 얼어죽기
직전까지 갔어요. 다들 폐인 5초전으로 귀환했습니다.=_=;
(택시라도 안타고 왔으면 거의 쓰러질뻔)
사소한 일때문에 얼굴도 처음보는 왠 애랑 시비가 붙었는데요.=_=
참네, 기가 막히더라구요. 첫마디가 '니 우리 간보냐?' 그러는데
어이가 없어서 , =_= 확 선생한테 불어버릴까 했는데 참았습니다.
꼭 저 혼자 있을땐 입 꽉다물고 있는 머리 빈것들이 친구 몇 데려와서 설치더라구요.
상대 안하자 생각했는데 성질나서 몇번 대꾸하다가 진짜 막나가는 X 들이네
하고 그만뒀습니다. 쯧, 불쌍한 중생들.. (-_-;;;)
메이플이나 좀 하다가 자야겠습니다 ㅠ_-
너무도 뻐근하군요.
메이플 열심히하세요 ~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