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이 일본 최고 판매부수인 306만부를 기록한 데다 영화 역시 30억엔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리고 있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가 TBS를 통해 연속극으로 만들어져 7월 2일부터 방송된다. 첫사랑을 백혈병으로 잃고 절망적인 상실감에 빠진 남자 주인공에는 야마다 다카유키(山田孝之, 20)가, 그의 첫사랑 상대로는 아야세 하루카(綾瀨はるか, 19)가 연기한다.
기획을 맡은 이시마루 아키히코(石丸彰彦) 프로듀서는 야마다의 기용에 대해 "원작을 읽을 당시부터 그를 떠올렸다"고 하는데 지명을 받은 야마다는 작년 여름, 드라마 <워터보이즈(ウォ-タ-ボ-イズ)>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번 배역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이 책임감을 에너지로 전환해 성공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아키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응모한 723명 중에서 기대주 아야세가 뽑혔다. 영화판에서 호연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는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16)와 승부하게 된 아야세는 "큰 역이라 긴장했지만 열심히 해서 드라마가 끝난 후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와 겹치는 출연진은 없지만 주제가를 영화에서 약혼자로 등장했던 시바사키 코우(柴嘯コウ, 22)가 불러, 시바사키는 원작 붐을 일으키는 견인차에 이어 영화 주인공, 드라마 주제가로 <세상의 중심>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기대되는~
기획을 맡은 이시마루 아키히코(石丸彰彦) 프로듀서는 야마다의 기용에 대해 "원작을 읽을 당시부터 그를 떠올렸다"고 하는데 지명을 받은 야마다는 작년 여름, 드라마 <워터보이즈(ウォ-タ-ボ-イズ)>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번 배역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이 책임감을 에너지로 전환해 성공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아키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응모한 723명 중에서 기대주 아야세가 뽑혔다. 영화판에서 호연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는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16)와 승부하게 된 아야세는 "큰 역이라 긴장했지만 열심히 해서 드라마가 끝난 후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와 겹치는 출연진은 없지만 주제가를 영화에서 약혼자로 등장했던 시바사키 코우(柴嘯コウ, 22)가 불러, 시바사키는 원작 붐을 일으키는 견인차에 이어 영화 주인공, 드라마 주제가로 <세상의 중심>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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