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05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음.. 제가 다이어트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ㅇ- 동네 학교운동장에 나가 열심히 속보를 하고 있었지요.
원래 돌고있으면 날파리가 가끔 얼굴에도 부딪치고가고-_-그랬었는데..
오늘.........먹어버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앙!!!!!!!!!!!!!!!!!!!!!!!!!!!!!!!!!!!!ㅜㅜ(.............)
입벌리고 헉헉거리면서 가고있는데..
알수없는 물체가(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날파리라고 추정됨..)
제 입안으로 돌진하더라구요=_=
목구멍에 꽂혔는데..아무리 물마셔도 느낌이 안가셔요ㅜㅜ
아직도 걸걸한..컥

사람이 살면서 몇십마리정도의 벌레를 먹는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주로 잠잘때 모르는사이에 먹는다고하네요;)
누가 나처럼 맨정신에 먹어봤냐고!!!!!!!!!그것도 요리도 안된!! 살아있는 야생의 것을!!!!!!!!!크아악!!!!!!!!!!!!#!$#@%!

우욱 기분 이렇게 욜라리(-_-;;;)드러운적은 처음..
울고싶어요 토할것 같아요ㅜㅜ <-뭣이어;;
  • ?
    뇌를분실했음 2004.06.02 02:35
    저는 컵속에 빠진 벌레를 마신적이 있어요.
    유치원때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_-
  • ?
    ラプリユズ 2004.06.02 10:47
    맛 난거 드시고 잊어 버리세요.. 뭐라 위로의 말을....
  • ?
    rumue 2004.06.02 11:24
    ...저런...
    ...그런...
    [...]
    마찬가지로 뭐라 위로드릴 말이...-_-;;;
  • ?
    이카루스 2004.06.02 12:43
    저는 코로 하루살이가 들어간적도 있....;;;쿨럭-그래도 잘 살고 있답니다-;;;기분이 지저분하시죠?저도;코로 들어갔을때 너무나 지저분했던-_-;.
  • ?
    타짱 2004.06.02 15:56
    사람이 살면서 몇십마리정도의 벌레를 먹는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주로 잠잘때 모르는사이에 먹는다고하네요;) <- 이 말의 압박; 그럼 바퀴도 먹는다는 말인가 ;ㅅ; (쿨럭)
    어쨋든 저는 개미가 제 몸속에서 며칠동안 놀다가 나왔어요 = =;
    그냥 벌레가 아니라 다른 것을 먹었다고 상상해보세요a
    도움은 안되지만 어느 정도 괜찮아 질 듯aa
  • ?
    태양의Kiss 2004.06.02 18:04
    저도 입에 뭔지모를(?)벌레가 들어간적이 있는;;; 벌레 싫어요-ㅁㅠ
  • ?
    아기고양이 2004.06.02 18:19
    후후후 전 요리된 구더기를 먹은적이 있답니다~~

    옛날에 짜파게티 먹다가 반 정도 남겨둔 면발!!!
    그녀석에 구더기가 살고있었을 줄은 추호도 생각못했죠...

    그 면발 반개와 새로운 짜파게티 1개를 끓여먹었는데 신나게 먹다보니 까만 면발 사이에 죽은 구더기들이 우수수수수......

    잠시 페닉 상태후에 토하러 달려갔는데 토가 안나왔어요. ㅜㅜ

    그날만 먹은 벌레가 몇십마리는 될지도.......[난 그럼 생에 벌레 100마리 넘게 먹게 되는건가??]
  • ?
    아리엘 2004.06.02 19:34
    ...저도 그런적이;;;
    근데 그냥 그 당시엔 잊어버릴려고 해요-_-;;그러다보면 속 편하고
    영양보충했다고 생각하세요^-^;
  • ?
    민들레 2004.06.03 04:18
    전 자고일어났는데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거울보니까 개미가 눈에 떠다니고 있더라구요;
    점액같은데 익사해서;; 얼른 손으로 찍어서 꺼냈죠; 귀지파다보면 가끔 개미도 섞여나오고요ㅡ,.ㅡ
  • ?
    ユク〃 2004.06.07 18:15
    토 하세요=_ =;;<-너나해!!
    그..누구시더라?유재석씨!!맞아;;유재석씨는 어렸을떄 개미잡아먹기가 취미시라던데..
    그냥 맛좋은거 하나 먹었거나 좋은[응?]인생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시와요;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36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794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974
36079 요즘......피아노가 좋아졌어요. 7 하늘엔젤 2004.06.01 1603
36078 정말오랜만에오는지음아이 7 funnygirl 2004.06.01 1550
36077 혹시 피어캐스트 있으신분..;; 1 쿠라키마이 2004.06.01 1366
36076 오구라 유코; 永遠ラブリン(∂∇<)/PV;; 5 Hikaru* 2004.06.01 1406
36075 또 한분의 3학년 선생님. 9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6.01 1362
» 벌레를 산채로 먹다-_- 10 쥰노 2004.06.02 1505
36073 일본 배너 태극기 휘날리며 12 앙앙 2004.06.02 1376
36072 시이나링고, 밴드 활동으로 복귀~~~초기대중~~ 10 山P 2004.06.02 1611
36071 北原愛子 라는 가수에 대해 알고 싶어요~ 4 山P 2004.06.02 1607
36070 오니츠카 치히로, 갑작스런 계약 종료? 8 山P 2004.06.02 1390
36069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번엔 드라마~~ 6 山P 2004.06.02 1634
36068 오늘 수련회 가요 ♪ 4 니노밍:) 2004.06.02 1293
36067 이상한 미용실; 6 오노핑♥ 2004.06.02 1784
36066 수련회에서 돌아왔습니다. 1 WING 2004.06.02 1652
36065 고스로리계 패션(ゴスロリ系ファッション)이란게 뭐죠? 5 영원한별의향기 2004.06.02 1365
36064 모의고사에관해 질문 몇개만 할께요; 7 쥰노 2004.06.02 1545
36063 알려주세요. 2 dirajrdmftlrks 2004.06.02 1445
36062 빠까봉을 아십니까? 3 유혹 2004.06.02 1386
36061 모의 수학능력평가를 보고 왔습니다. 18 아기고양이 2004.06.02 1309
36060 설문조사 부탁 드려요 -_ㅠ 16 마키 2004.06.02 1424
Board Pagination Prev 1 ...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