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오다노부나가를 시작으로, 오늘 한권(하룻밤인가=_=;)으로 읽는 일본사까지 읽고 있는데요
유감스럽게도 중학교도서관에는 있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책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고등학교 도서관에는 안들어오더라구요ㅠ_-
(그래도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해변의 카프카는 찾았음=_=;)
겐지모노가타리도 사서 읽어야할 판국인데 권당 할인가격인데도 13600원씩이나=_=;;;;
하여튼 읽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입니다=_=;
미망인이나 이혼녀와 쉽게 결혼하질 않나, 첩실들은 마치 물건처럼
이 남편 저 남편 옮겨다니고..;; 그 무렵 우리나라로는 상상도 못할 =_=;
그런데 오다 노부나가를 읽으면서 실망했다죠..=_=
가장 기대했던 모리 란마루 (불순론자=_=;; 하하핫) 는 일체 거론되지 않은데다;
모리 란마루면 노부나가의 비서격인데 이름한자 안나오더라구요=_=
다케다 신켄과 카스카 켄노스케도..=_= 지극히 주관적인 측면에서 쓰인 책이라 그랬는지
쪼끔 왜곡된 부분도 많고... 히데요시가 엄청 착하게만 나오는 책이였어요=_=
뭐, 그건 그렇고; 일본사의 매력에 푸욱 잠겨있는 리였습니다 하하하;
-일본문학중에 재미있는것좀 추천해주세요~ 유명한걸로 (유명한거아니면 구하기 힘들어서 ㅠ_-)
역사, 고전물이면 더욱 좋구요^-^* 미소년이 엄청 많이 나오는 이야기도 괜찮아요♡ (사실 이걸 제일 환영하는것 같은=_=하하하하하)
왜곡이라고 생각하는...(...하하핫;;;;;)
한두명이 있을법은 하지만요..-_-~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