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1년에 휴일이 하나 더 늘었죠 (정말 감사하고 있는..)
저희집 배란다로 바로 절이 보이거든요
몇일 전부터 예쁘게 등을 밝혀둬서 엄마가 1년 내내 등밝혀두면 좋겠다고 말하셨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소란스럽네요
제법 큰절이라 사람들도 많고...
염불소리가 집에 생중계 되는군요- _ -
매년 절밥 먹으러 가야지 하는데 늘 이날이 되면 귀찮아서..
엄마가 너는 절에 밥먹으러 가냐고...
근데 절밥이 맛있잖아요;;
고3이라 소원빌러 갈까 했는데 역시 집에서 뒹구는게 좋네요
저희집 배란다로 바로 절이 보이거든요
몇일 전부터 예쁘게 등을 밝혀둬서 엄마가 1년 내내 등밝혀두면 좋겠다고 말하셨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소란스럽네요
제법 큰절이라 사람들도 많고...
염불소리가 집에 생중계 되는군요- _ -
매년 절밥 먹으러 가야지 하는데 늘 이날이 되면 귀찮아서..
엄마가 너는 절에 밥먹으러 가냐고...
근데 절밥이 맛있잖아요;;
고3이라 소원빌러 갈까 했는데 역시 집에서 뒹구는게 좋네요
절에 가면 은근히 재미있어요.
구경거리도 많고,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싹 가라앉는 거 같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밥도 주고.. 절밥은 한번 밖에 못 먹어 봤는데 굉장히 밍밍한 맛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