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가리운 자...
어둠을 삼킨 자...
광명에 반하는 자...
신에게 역하는 자...
돌아설 수 없는 길을 가는 자...
두 눈을 잃어 마음으로 보는 자...
두 손을 잃어 마음으로 얻는 자...
집어삼킨 욕망을 내뱉어...
집어삼킨 태양을 내뱉어...
이루어진 것은 끝없는 무지의 샘...
태양을 가리운 자...
어둠 속에 피어나는 꽃...
그 꽃의 향기에 취해...
태양을 내 뱉어...
드리운 광명...
더러운 욕망으로 가득 차버린 세상...
두 눈을 가리운 손을 치워...
두 손을 묶은 끈을 풀어...
보이는 것은 아수라의 불빛...
믿는 것은 악마의 유희...
광명은 역이로되 어둠이라...
태양을 가리운 자 바로 너이니라...
태양을 가리운 자 바로 너이니라...
구원의 손길 따윈 없느니라...
구원자는 바로 너희 자신이라...
나를 살려야 남을 살리리라...
어둠을 삼킨 자...
광명에 반하는 자...
신에게 역하는 자...
돌아설 수 없는 길을 가는 자...
두 눈을 잃어 마음으로 보는 자...
두 손을 잃어 마음으로 얻는 자...
집어삼킨 욕망을 내뱉어...
집어삼킨 태양을 내뱉어...
이루어진 것은 끝없는 무지의 샘...
태양을 가리운 자...
어둠 속에 피어나는 꽃...
그 꽃의 향기에 취해...
태양을 내 뱉어...
드리운 광명...
더러운 욕망으로 가득 차버린 세상...
두 눈을 가리운 손을 치워...
두 손을 묶은 끈을 풀어...
보이는 것은 아수라의 불빛...
믿는 것은 악마의 유희...
광명은 역이로되 어둠이라...
태양을 가리운 자 바로 너이니라...
태양을 가리운 자 바로 너이니라...
구원의 손길 따윈 없느니라...
구원자는 바로 너희 자신이라...
나를 살려야 남을 살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