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잠을 푹 못잔 것 같네요.
컴퓨터 한다고 바빴던 탓도 있지만,
수행평가가 좌악 밀려버려서 고생입니다.
덕분에 입 안이 죄다 헐고 그런데다가
엎친데 겹쳐버려서, 그 곳을 '부드득' 소리 나게 씹어버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혓바늘 난곳을 이빨로 장난치다가 (....;)
씹어버렸습니다.
꽤나 큰 상처라구요!!
오늘 학교 급식에서 떡볶이 나오는데
먹다가 울뻔했습니다ㅠ_ㅠ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둘리표정으로 앉아있엇어요. 혓바닥 씹은게 제일 아파서 (...ㅠ_ㅠ)
친구들은 모두다
"그게 뭐가 맛있어서 씹어먹냐 바보!!"
라고 외치고 있고 (....)
오늘만 이러고, 내일은 푸지게 눌러자야겠습니다.
일부러 약속도 안잡았어요 :P
오늘도 이 아픈입으로 같은 반의 어떤녀석이라 말싸움 하느라 말을 많이했더니;
정신차리고 보니 입 안의 헐은 곳들이 모두 씹히고씹혀 피가 나더군요 (....)
다들 숙면을 취합시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