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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오늘 컴퓨러 하다 밤샜는데 아침6시30분경에 노래듣고있는데 앞창문에서 어떤여자가 비명을 지르는

거에요...이상해서 자세히 들어보니깐 누가 입을 막았는지 "읍 읍"하는 소리가 들린다음에

비명지르면서 도망가는 신발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이 빌라인데 밖에서 얘기해도 집안에서 다 들리거등요-_-;;

그런다음에 어떤남자가 에이씨~ 이런것같아요..............

무서워서 밖에도 못쳐다보고 그냥 무슨일인가 추측하고있어요..;;;;;;

요즘에 저희 동네에서 살인사건4건나고 학교앞에서도 나고(애들이 야자 하지말자고 주장中)...

에효,,,,정말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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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 2004.05.23 07:11
    -ㅁ-;; 무서운 동네네요... 밤길 조심하세요...-_-;; 범죄는 예방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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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쥬스 2004.05.23 11:10
    정말 무서운 동네;;; 조심하세요! 아침점심에도 방심할수 없는 듯 보이는 =_=;;;
    저도 예전 밤에 친구들과 집에 오다가 어떤 아저씨가 부르셔서 움찔; 했다가
    우유배달아저씨인지 우유 남은걸 하나씩 주셨어요 =ㅂ=;;; (천재되는우유라고 써있었던듯;)
    호신술같은걸 연마해보시는건 어때요 ? 안전이 최고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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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케이타 2004.05.23 12:06
    앗! 저희 집에서도 어제 비슷한 사건 일어났었어요!
    제가 빌라에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모임가셨다가 늦게오셔서 기다리면서 컴퓨터하고 있었는데-
    밤 12시 조금넘어서 여자 비명소리랑 비닐봉지로 막 던지는 소리났었거든요;
    전 헤드폰끼고 있어서 자세히 못듣고 그냥 밑에 사는 사람들이 부부싸움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옆집언니가 문따고 들어오려다가 어떤 남자가 입막고 끌고 가려고 해서 막 소리지른거였대요;(그말은 그 남자가 우리집 앞에까지 왔었다는 소리=_=;)
    그래서 어제 밤에 경찰차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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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Drop 2004.05.23 12:11
    정말로 무서운 동네네요(...). 정말로 밤길 조심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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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5.23 14:06
    무서워요;;;조심하세요-야자페지를 강력히 주장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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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5.23 15:15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으으으으.. 밤에 무서워서 다니지도 못하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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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G 2004.05.23 19:10
    어... 엄청난=_=; 동네군요.
    저희 동네는 인적은 드물어도 아직 아무일도..
    아, 그러고 보니 요 앞 호수에서 취객이 몇번 빠져죽은적은 있군요. (너무도 태연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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