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온주제에;
지음에 로긴해서 놀고있다면 이것도 중증이네요-_-;
에휴.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빨리 엄마랑 해결을 보고 싶어요.
이게 베스트 초이스;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더이상은 버틸수없어서, 엄마랑 떨어져있고
싶어서 이렇게 나와버렸어요. 그렇게 잘못한것같지는 않아요.
저는 그런 막나가는 애들 아니라고 하면 설명이 될려나요.
수년을 버텼고,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달라진건 전혀 없고
상황은 심각해져가기만 하고 그만큼 엄마의 독설도 심해지고.
내 마음도 너덜너덜해지고.
솔직히 맞는건 하도 맞아놔서; 참을수 있어요.
그런데 엄마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는게..
아무래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골프채로 머리를 맞아도 사람이 안죽는다는걸 깨달은순간
참지 못해서 처음으로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나왔어요. 친구를 잠깐 만났는데, 등짝이며
팔이 시퍼렇게 도배가 된걸 보고 혀를 내두르더라구요.
남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느꼈지만
그래도 조언을 구할래요.
내일 돌아가기는 할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음에 로긴해서 놀고있다면 이것도 중증이네요-_-;
에휴.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빨리 엄마랑 해결을 보고 싶어요.
이게 베스트 초이스;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더이상은 버틸수없어서, 엄마랑 떨어져있고
싶어서 이렇게 나와버렸어요. 그렇게 잘못한것같지는 않아요.
저는 그런 막나가는 애들 아니라고 하면 설명이 될려나요.
수년을 버텼고,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달라진건 전혀 없고
상황은 심각해져가기만 하고 그만큼 엄마의 독설도 심해지고.
내 마음도 너덜너덜해지고.
솔직히 맞는건 하도 맞아놔서; 참을수 있어요.
그런데 엄마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는게..
아무래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골프채로 머리를 맞아도 사람이 안죽는다는걸 깨달은순간
참지 못해서 처음으로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나왔어요. 친구를 잠깐 만났는데, 등짝이며
팔이 시퍼렇게 도배가 된걸 보고 혀를 내두르더라구요.
남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느꼈지만
그래도 조언을 구할래요.
내일 돌아가기는 할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님게서 좀, 심하신것 같네요.=_= 저도 시험만 끝나면 엄마한테 맞고, 독설을 듣거든요=_=
물론 독설은 정말 참을수 없지만, 어머니께서 그정도로 ... 구타에 가까운것 같아요.=_=;
이미 굉장히 심화된 갈등인것 같군요.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정확한 조언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어머니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저랑 엄마도 평소엔 그냥 평범한 모녀지간이거든요.
다만 시험이 사람을 독사로 만들고=_=; 그럴 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식이란 부모의 연장선이며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인데 말이죠.
힘내라는 말씀 밖에는 드릴것이 없습니다.
저는 타인이고, 타인인 주제에 본인의 상처까지 후벼내거나 약을 발라줄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을턱이 없지요.
다만 두분다 한발 물러서심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힘내세요, 단하나뿐인 어머님이시지만 한번 틀어진 사이는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