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9 20:21

암담한 성적표-_-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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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나온답니다;
흑흑;ㅅ; 친구랑 같이 먹어버리기로 했어요-_-
꼬리표로 일단 쇼크는 받아버렸지만… [평균 8X점의 압박-]
담임의 일대일 면담의 압박이 더욱 더 심하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소식 하나!
저희반이 무려!!!! 13반중에서 12등을 했답니다..
선생님이 속상해서 잠도 못잤다고=_= 하시면서 면담을 하신다고..
그래서 아이들끼리 작정을 했죠.
합창대회랑 구기대회는 꼭 일등하자고!!! (언제나 말만~ ≡ε≡♡)
여러분; 시험의 압박을 함께나누어요!!!! (나만 못본게 아닐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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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더블핑거 2004.05.19 20:36
    저희도 11반 중에 무려 10등을 했다지요!! 그래서 체육대회는 미친듯이 연습해서 1등을 했습죠^^;
    꼭 일등하셔요. 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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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5.19 20:40
    평균 8X점이 쇼크면 다른 사람들은 나가죽어야 하나요 -_ㅠ
    그리고 전 항상 제일 산만한 반인 지라 학급의 일원들이 단결하는 일은 다들 관심 없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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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4.05.19 21:03
    전 수학하나로 평균 10점 깎아먹었습니다-_- 다 못본것보다 더 속상해요 다른건 전부 올랐는데..
    거기다 저희반애들은 전부 시험을 잘봤기때문에 더 쇼크..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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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うそつき♡ 2004.05.19 22:05
    우훗. 저희반은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미적, 물리, 수1, 지구과학1,
    그 외 여타 과목들을 이과를 제치고 전체 1등을 했다지요...
    그래서 우리반 담임이 교무실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하지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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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A 2004.05.19 22:09
    전..전..반 9등인데 전교 17등 해먹었는걸요ㅠ수학때문에 망했어요ㅠ저희반 전체 성적은 좋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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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 2004.05.19 23:14
    저흰 외국어 계열 세반중 당당히 3등을 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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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5.20 00:26
    원래 공부 못하는반이 다른쪽으로 재주가 많아요~합창, 구기 등등...
    그래서 작년 우리반이 줄다리기 1등먹었지요-_-;
    다른반 애들에 비해 엄청 마른애들 투성이에, 건드려도 뿌러지고 피토하고 쓰러질것 같은 애들만 모였는데, 압도적으로 이겨서-_-;;전교를 경악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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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G 2004.05.20 00:50
    흑흑 ㅠ_- 저도 저의 수학점수로 반 평균좀 깎았을거에요=_=
    저와 저의 몇몇 친구들이 합동으로 ... 핫핫핫,
    ㅠ_- 성적표 오면 엄마 화장대 위에 조용히 올려두고 찜질방가서 조용히 하룻밤 보낼생각.. = _ = ;
    (근데 평균 8X가 나쁜가요? ㅠ_- 저는 중학교땐 잘맞아야 91점정도고 대게 8X였는데..=_=;
    고등학교와서 7X를... = - = ; ; ; ; ;자꾸 엑스엑스하니 이상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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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5.20 17:05
    작년에' 저희반은 일년내내 꼴찌였습니다.=_=,
    결국은 2학기 중간고사때 한교시 더 남아서 자습하곤 했지만, 결국은 마지막까지 꼴지였죠@,
    하지만 유쾌한 반이었습니다. 매일 웃고떠들고 하긴 하지만 애들이 착했어요=_= (돌아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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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5.20 18:42
    허허^^ 200등근처의 사람은죽으란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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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후♥ 2004.05.20 20:33
    오늘 성적표 나왔어요-_- 진짜 암담하더군요; 체육 494명중 471등의 압박이-_ㅠ
    체육에 소질이 없는걸 어떻게하냐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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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愛しい君よ。 2004.05.20 23:15
    허..저희땐 평균 8x점 나오면 중상위권 이었는데;; 요즘은 다들 열심히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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