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아침에서 낮 까진 괜찮았었는데..
학교에서 스승의 날이라 아주 성대하게(?) 파티도 하고,
우리반 미소년 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므흣하기도 하고(퍽)
그리고 치과 갔었는데, 그 지겹던 교정도 끝났다고 해서 좋았는데,
머리자르려고 미용실 간 후 부터 최악이-ㅅ-;
머리 사실 그렇게 짧게 자르지 않을려고 했는데, 어떻게
2년전과 똑같은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머리가.. 완전히 촌스러운 단발이 되버린=ㅅ=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모자쓰고 밖에 나가고-_ㅜ
내일 학교 어떻게 갈까나요... 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