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빨간마스크에 대한 의문.. ㅇ_ ㅇ./

앗! 그것은 초딩때 유행하던-!
아니, 국딩이라고 해야 하나요-_-a
그러게요~ 어떻게 알까나요 그 사람은^ ^
아아a 어릴때의 추억T-T

딱 보면 혈액형을 안다거나.. 먹어본다거나..(어이)

앗 그러고보니 정말 어떻게 알까?의문점이 생기네요 ^ㅇ ^;;;;

혈청으로 -ㅁ-;
어차피 입 찢을 때 피가 나오니;;

귀신이니까;ㅅ;<-애같은 생각//
아니면 지맘이죠-_ -;;;;[넌 o형이니까 귀까지 찢을꺼야!!]<-뭐 이런식으로..;ㅛ;

아 그 유명한 도시전설 빨간 마스크!
전 혈액형에 따라 찢는 길이가 틀리다는 건 처음듣네요...-_-;
즉석에서 혈액형 검사해주나...?(질질질)

빨간마후라라고 봤다는;;;

아 그러고보니-_-, 참 궁굼하군요, 빨간마스크는 용한 점쟁이=_=!?

빨간마스크는 그냥 일본 만화라던..
근데; 어쨌든-_-; 만약 진짜 구별할 수 있다면 뭘로 구별하지;;

빨간마스크가 직접 물어본다고 알고있었는데..;;
저도 국민학교때 얘기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ㅁ=
(그 당시에 애들이 하도 무서워해서 교내방송까지 했었답니다;; )

나는 왜 초등학교때 빨간 마스크 얘기를 들어 보지 못한걸까..?
분명 끔찍한 얘기 같은데.. :)
누가 좀 얘기 해주시면 안되나요?ㅋ궁금해서...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로는 빨간 마스크가 아이에게 물어보죠.. "너는 무슨 형이니?"
그래서 아이가 "**형인데요.." 이러면... 뭐... 각각 다른 사이즈로 찢어(-_-;)준다는...;
저희 학교에서는 O형인가 AB형인가는 안 찢는다고 해서 다들 그렇게 대답해주기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처음들어보는 이야기네요;;

그냥 찍는게 아닐까요?

에~ 혈액형까지 신경쓸만큼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_^;
그냥 아이들 입째고 싶어서 환장한; 여자같아요 -_-;;

요즘에 저희 동네 초등학교에 다시 열풍하고 있는.. 저희 동생 집 나가기를 거부합니다.;
일본에서 비슷한 일이 실제 있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으음 저는 그냥 막 달려가서 아무 아이나 입을..;; 어이없게도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그건 정말;; 말이 안되요...-ㅅ-;;;

요즘 애들은 완전 무서워하던걸요 ^^;;
빨간 마스크 나타났다고 거짓말했더니 막막 도망가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