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으로 민속촌을 갔다왔어요-
대략대략 탈것 업ㅂ는것중에 하나인 민속촌...
무려 바이킹만 4번 탔어요;;
어찌 하나같이 다 멀미나는것만 있다니..
타다가 두명과 떨어졌는데
전화했더니.. 막 빨리 오래요.
일본인들 많다고..
저는 연예인만 좋지 일본인이 좋은것은 아니라서
대략 바이킹 타고 갈께-
그랬어요.
그런데 그만!!
친구가 바이킹과 나무 판자 사이에 다리가 끼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타는둥 마는둥 그냥 앉아있다가 화장실로 가서..
닦고 그랬다가 그 친구에게 갔는데!!
일본인들이 다 가버린 거예요-
제길..
막 제 친구가 벨소리로 아라시 틀어놓으니깐
그 일본인들이 아라시 아라시♬
라고 노래 불러줬데요- 아아아아 감동-
그 감동의 순간을 보지 못했다니-!!
그리고 다른 친구가 엄청 예쁜 일본남성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줬다네요-
제길!!
저는.. 어떤 아저씨께서 [50대로추정]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 주시더라구요.
처음엔 못알아 들어서 에? 에? 이랬는데 웃으시는것이예요..
그래서
"곤니치와~" 라고 했어요-
아아아아아아 외국인이 우리나랏말로 인사해주니 지대 기뻐요-
워어어어어어어
비록 아라시 아라시~ 감동의 순간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우리나라가 막막 좋아지는것 있죠-
...학교 축제 놀이기구타다가 숨졌드렙니다.=_=;;; 오늘 노대통령님 기각되는데 아레 긴급속보로 나오던걸 봤습니다...=_=;;;
보고 한층 더 놀이기구 타는것이 무서워 졌습니다.[...]
[놀이동산같이 전문적으로 한 곳이 아니라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라 놀이동산같은덴 안심해도 되는데, 왠지 기분이 꺼림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