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학여행에서 돌아왔답니다;; [오늘까지 내리 잠만...]
나름대로 생소한(?) 수학여행이었죠. 마지막날에 술먹었는데
전 지금까지 술마신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냄새만 맡았지;;]
마지막날 한번 기록 깨볼 참에 마셨어요. 처음엔 그냥 가볍게
맥주만 몇모금 마셨는데 먹다 보니까 술이 미친 듯이=ㅂ=;;
넘어가더라구요. [목구멍으로 그냥 홱~홱~ 넘어가는 것이....;;]
그래서 이왕에 소주도 마시고 폭탄도 마시고 병비우고 캔비우고
안주는 오로지 제가 손수 끓인 스프로만 때우며 마셨지요. 근데 마시다 보니까
막 음식물이 되려 소화가-_-..... 술을 먹으면 먹을 수록 자꾸
안의 음식물이 넘어오는 게 아니라 슬슬 소화가 되더라구요.
꼭 탄산음료를 마신 마냥...
저보다 적게 마신 애들이 얼굴 시뻘개지고 지레 웃고 울고 하
더라구요=ㅂ=;; 전 머리만 약간 띵하고 얼굴이고 취기고 뭐고
하나도 없었어요.[애들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는 눈으로 쳐다
보더라는ㅁㅅㅁ] 밤새자고 한 애들은 다 자고-ㅅ-;; 결국 마지
막 새벽6시가 지나도록 밤을 새고 동트는 걸 본거 오로지 저 하나 였습니다;;
한 새벽 5시쯤 지나니까 배가 무진장 고팠는데 애들이 술먹느라고 안주
를 다먹어서 먹을게 없더라구요ㅠㅅㅠ[결국 아침밥에 올인을...]
아, 수학여행 갖다오고 나서야 CD플레이어가 된답니다. 아키님
이 올려주신 코멘트대로 했더니 정말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아아...
야속한 녀석ㅠ_ㅠ, 왜 이제서야 되는게야-ㅁ-!!!!


나름대로 생소한(?) 수학여행이었죠. 마지막날에 술먹었는데
전 지금까지 술마신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냄새만 맡았지;;]
마지막날 한번 기록 깨볼 참에 마셨어요. 처음엔 그냥 가볍게
맥주만 몇모금 마셨는데 먹다 보니까 술이 미친 듯이=ㅂ=;;
넘어가더라구요. [목구멍으로 그냥 홱~홱~ 넘어가는 것이....;;]
그래서 이왕에 소주도 마시고 폭탄도 마시고 병비우고 캔비우고
안주는 오로지 제가 손수 끓인 스프로만 때우며 마셨지요. 근데 마시다 보니까
막 음식물이 되려 소화가-_-..... 술을 먹으면 먹을 수록 자꾸
안의 음식물이 넘어오는 게 아니라 슬슬 소화가 되더라구요.
꼭 탄산음료를 마신 마냥...
저보다 적게 마신 애들이 얼굴 시뻘개지고 지레 웃고 울고 하
더라구요=ㅂ=;; 전 머리만 약간 띵하고 얼굴이고 취기고 뭐고
하나도 없었어요.[애들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는 눈으로 쳐다
보더라는ㅁㅅㅁ] 밤새자고 한 애들은 다 자고-ㅅ-;; 결국 마지
막 새벽6시가 지나도록 밤을 새고 동트는 걸 본거 오로지 저 하나 였습니다;;
한 새벽 5시쯤 지나니까 배가 무진장 고팠는데 애들이 술먹느라고 안주
를 다먹어서 먹을게 없더라구요ㅠㅅㅠ[결국 아침밥에 올인을...]
아, 수학여행 갖다오고 나서야 CD플레이어가 된답니다. 아키님
이 올려주신 코멘트대로 했더니 정말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아아...
야속한 녀석ㅠ_ㅠ, 왜 이제서야 되는게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