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습니다 -덜덜덜

살아있는 겁니다.
닉네임에 있는 죽을 사[死]같은 건 멀리멀리 기억의 저편으로 던지시길 바라면서.
혹은 사화라는 닉 대신 최근 애용되고 있는 싸화라는 애칭을 떠올려주시길 바라면서.
...우리 모두 즐겁게 쌍화탕 한잔 -어이

아, 뭐; 너무 오랫동안 게시판 잠수 생활을 해와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버린 관계로 이렇게 빼꼼. 하고 고개를 내밀어봤습니다.
뭔가 염치가 없군요ㅠ_-;;;
...왜 안 왔느냐! 라고 하면 아이엠고쓰리-_- 라고 해버릴렵니다. -상관없잖아

게시판에서는 꾸준히 잠수를 해왔지만, 정팅같은 경우에는 되도록 참여하려고 해서
정팅방에 오시면 흐물거리면서 쌍화탕을 홍보하고 다니는 싸화의 모습을 보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_-)> -먼산
요즘은 학원때문에 정팅도 1시간씩이나 늦게 참여하지만요;

에에, 그러니까-
...살아있어요. 라는게 이 글을 올리는 주된 목적이랄까요(...)
바로 쉽게 말해 "생존신고" 라는 것이였습니다= ㅂ=
그럼 나중에 또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로) 뵙겠습니다-_-;
아침에 학교를 일찍 가야해서, 얼른 자야겠습니다-_-...
너무 일찍 자는 감이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ㅠ_-
이렇게 우리는 이별하지만 영원히 잊지마...... 에헴;
잠수쟁이 사화였습니다요- ㅂ-)r

플스 : 지로(삥)언니, 나 잘했어-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