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여파...=_=;+ 새 핸드폰!!

by 도모토 3세 posted May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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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없었습니다...
고3이 되고나니까 정말 축제의 의미를 모르겠더군요.
1,2학년때는 그나마 뭐하는지 여기저기 구경다니기도 하고 좋았는데...
중학교 3학년때는 애니메이션탐구반(실상은 매주 애니감상 --;)에 있었는데
부장이 아는 녀석인데, 담당선생님에게 축제때 애니메이션부도 발표를 하고싶다고 말해서
허락을 받고 교실을 하나 받아서 애니메이션 상영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원들이 그림을 그려서 내기도 했는데 제가 그렸던건 최유기의 오공...물론 최악이었지만 =_=;)
오늘 하루종일 자습만 해버렸네요. 자거나 혹은 공부하거나.
그래도 일찍 끝내줘서 밉진 않더군요. 오늘 점심시간에 밥을먹고 남는 시간에 바자회장에
친구들과 함께 가보았는데, 음식들은 예전보다 더 맛없으면서 비싸게도 팔더군요.
(김밥 한줄에 1500원, 부침개 한장에 1500원, 떡볶이 1000원, 컵라면 1000원(육개장 큰사발면이!!!), 아이스크림 500원...)
그래서 군것질은 하나도 안했답니다. 그렇지만 뜻밖의 수확이 하나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검은 수염 위기일발 게임'을 샀습니다!!!!!
아실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나무통속에 귀여운 해적을 집어넣고 나무통에 단검을 쑤시다보면 자동적으로 해적이 튀어나오는 재밌는 장난감...)
그것도 단돈 '500'원!!!!!!
바로 사갖고 왔죠(교실에 갖고가니 애들이 내기를 걸고 하더군요 -_-;)
상태도 양호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오늘은 일찍끝난것과 검은수염 덕분에 기분이 UP! 되었답니다.




P.S) 새 핸드폰이 도착했어요!! 그런데 폰이 예상했던 벤츠폰이 아니라...
       큐리텔폰이군요.(64화음, 카메라, K-merce지원)
       그렇지만 큐리텔폰이 도착해서 내심 다행이네요.(애니콘 벤츠폰은 기능면서에 딸린다는 말이 많아서..)
       흐...지금 기분이 멍해지네요. 기쁜 나머지..
       번호가 필요하신 분은 msn으로 가르쳐드릴께요.(즉 msn을 하시는 분들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