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허벅지님은 건강하십니다

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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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단체로 스케이트를 탔습죠...
즐거웠지만...
지금 낼 학교 못갈것같다는 예감(이라고 쓰고 희망사항이라 읽는다)이 들어요
오른쪽 발 뒷부분이 아프고 부었어요-_ㅜ...
이렇게 운동한다거나 알바할때마다...
나의 발과 종아리님들은 혹사당해서 아주 조금씩(정말 조금씩)
살이 빠지는데 나의 허벅지님은...
오늘도 너무나도 건강하시네요-_ㅜ...
상체만 보면 오동통한 정도인데...
허벅지만 보면 대략 경악...
그래서 옷들이...
허벅지에 맞춰서 입기때문에...
원래 허리보다 2~3인치정도 더 큰걸로 입어야해요(...)
이 허벅지님을 어찌해야할까요;;
뺄려고하면(물론 운동) 팔뚝, 종아리 이런데만 빠지고 허벅지님이랑
뱃살님(특히 아랫배)은 그대로에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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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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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u* 2004.05.12 22:24

으에..나도 그래;_;허리에 맞춰서 바지사면 못입어;(그래서 못입는 바지 느무 많음;)
나와 같이 허벅지님을 빼드리자;;[근데 정말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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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04.05.12 23:08

저..저도..(슬그머니) 다이어트 할때, 살이 상체에서부터 빠진다잖아요;ㅁ;
2년정도 다이어트 해야할듯;(<-실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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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네코』 2004.05.12 23:57

나랑 비슷 하네요...
바지를 허리에 맞추는게 아니라 허벅지에 맞추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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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2004.05.13 00:13

상체는 제가 봐도 괜찮은데;; (--;) 하체는 너무 튼실(?)해서 걱정;;
'닭다리'를 생각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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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4.05.13 00:16

...살이 찌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는 저로썬 아무런 도움이...=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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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3세 2004.05.13 01:31

허벅지때문에 바지가 안맞는 경우 아주 많죠 -_-;
전 종아리는 정말 바지가 헐렁할 정도인데, 허벅지가 끼이는 불상사가 일어나서...
언제나 바지를 입으면 허벅지부분은 딱맞는 느낌이 들고, 종아리는 헐렁헐렁 ㅜ_-
오리걸음과 앉았다 일어서기를 해봐야할 것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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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2004.05.13 06:52

저도 바지를 허벅지에 맞춰입어요.. -_ㅜ
허벅지살은 하늘자전건가.. [누워서 하체를 들은다음 자전거타는것처럼 하는거;] 하면 빠진다고 들었는데.. ;
귀찮아서 영 실행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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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2004.05.13 14:10

전 자전거를 오래 타서 그런지 허벅지가 저절로 굵어져서 약간 걱정이 되는....
그래도 옷걱정은 없으니 아직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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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아키하 2004.05.13 15:44

전 허벅지가 아닌 엉덩이..-_-라죠;
으어어엉 ㅠ_ㅠ 허리는 날씬한데 엉덩이때문에 큰걸 입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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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愛好] 2004.05.13 17:20

저도 엉덩이때문에ㅠㅠ 허벅지의 문제도 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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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유키 2004.05.13 18:17

저도 엉덩이와 허벅지때문에=_ㅜ
옷들이 끼죠............ㅡ.ㅡ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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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SURU 2004.05.13 19:09

나 허벅지때문에 바지 2인치 크게입잖어. 그게 항상슬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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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cy 2004.05.13 19:52

앗 나도 ;ㅁ ; 허벅지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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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노 2004.05.13 21:42

저 작년에 다이어트 한 한달정도 했었는데ㅜㅜ 상체만 쫌 빠지고 허벅진 죽어도 안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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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ki 2004.05.14 00:35

저도 허벅지에 맞춰서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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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희 2004.05.15 00:29

허벅지가 낑기면 정말 슬프죠.. 그 땡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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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Drop 2004.05.15 11:43

저도 허벅지님이 정말로..... 튼실하시죠(것도 무척 심하게).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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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河ゆり 2004.05.15 14:16

저도 그런 경우.. 다이어트 웬만큼해도 하체는 잘 안빠진대서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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