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길고 길었던 중간 고사가 끝났어요.
시험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린후의 기분은 최고였지만
막상 집에 돌아갈때쯤 되니 '시험 끝났는데 뭐하지?' 라는 생각만 나네요.
고3이라서 매달 시험보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담임이 이상한 말을 했는데
고3담임을 맡으면 꼭 자기반의 별칭을 짓는다는데.
올해는 '高3이네' 라는 이름으로 한다더군요.
(누구누구네 라고 가까운 사이를 부르는 말의 의미이고,
高자가 고등학생이란 말과 저희 학교이름이 高尺이라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또 우리반이 3반이기도 하고요)
고심하셔서 지으셨겠지만 듣는 사람 기분은 썩 좋지는 않네요.
그 속에는 '이제 고3이네 … ' 라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하루지만
월요일이 마침 개교기념일이라서 이틀 연휴라서 그것이 위안이 되요.
p.s 일본어로 부채를 うちわ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치와라고 하면 그냥 동그랗게 생긴것을 말하는것 같은데
접는 부채(이건 어디서 구할수 있을런지)는 뭐라고하나요?
시험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린후의 기분은 최고였지만
막상 집에 돌아갈때쯤 되니 '시험 끝났는데 뭐하지?' 라는 생각만 나네요.
고3이라서 매달 시험보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담임이 이상한 말을 했는데
고3담임을 맡으면 꼭 자기반의 별칭을 짓는다는데.
올해는 '高3이네' 라는 이름으로 한다더군요.
(누구누구네 라고 가까운 사이를 부르는 말의 의미이고,
高자가 고등학생이란 말과 저희 학교이름이 高尺이라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또 우리반이 3반이기도 하고요)
고심하셔서 지으셨겠지만 듣는 사람 기분은 썩 좋지는 않네요.
그 속에는 '이제 고3이네 … ' 라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하루지만
월요일이 마침 개교기념일이라서 이틀 연휴라서 그것이 위안이 되요.
p.s 일본어로 부채를 うちわ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치와라고 하면 그냥 동그랗게 생긴것을 말하는것 같은데
접는 부채(이건 어디서 구할수 있을런지)는 뭐라고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