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인데, 카네이션도 못샀어요. 풋(퍽) 그럼 편지를 쓰거나 카네이션을 접기라도 해야지, 접기는 커녕 친구랑 같이 영화보러 가다가 영화 필름 문제에다가 기술자가 초짜라서 보지도 못하고 돈 환불받고.. 지금 돈도 없고a 어버이날에 효도 안하고 놀러간 죄로 천벌받은건가봐요 -_ㅜ 얼른 편지지사고, 카네이션사서 부모님이랑,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려야겠네요;
엄마한테는 신발사드리려고 하는데, 아빠한테는 뭘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엄마신발 사고 나면 돈이 많이 남을지도 걱정이고...(이럴때 돈이 생겼으면 해요T_T)
오늘만큼은 정말정말 잘해드려야겠어요! (절대절대 짜증내지 않기!) (쿵)
우리 오늘부터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자구요=ㅂ=)/♡ (<-올해 부모님께 잘못한게 많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