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인데, 카네이션도 못샀어요. 풋(퍽) 그럼 편지를 쓰거나 카네이션을 접기라도 해야지, 접기는 커녕 친구랑 같이 영화보러 가다가 영화 필름 문제에다가 기술자가 초짜라서 보지도 못하고 돈 환불받고.. 지금 돈도 없고a 어버이날에 효도 안하고 놀러간 죄로 천벌받은건가봐요 -_ㅜ 얼른 편지지사고, 카네이션사서 부모님이랑,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