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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왜죽냐 ~ 하며 ㅉㅉㅉ하던 제가
그 심정을 요번 시험을 통해 느꼈어요 .
정말 그 심정 . . 잊어버릴수 없더군요;
그것도 저를 너무 처참한 점수로 뭉개버린  . .- _-

말로는 괜찮아했지만 뒤돌아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ㅠ ㅠ
당일 벼락치기를 믿은 것도, 5월은 월중행사가 많아서 마음싱숭생숭해서
집중안하고 공부한 제가잘못한거겠지만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라구요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을 되풀이되풀이하고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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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네코』 2004.05.07 22:30
    ..........음...
    나같은 경우에는...
    음...자주 조언해주고 하는 소리지만...
    -죽느니 죽이는 편이 나은거라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현세중심사상... 죽는것보단 살아있는게 좋다는거...
    -삶은 가볍지않다는거...- 삶을 가볍게생각하는 인간은 머리는 가벼울지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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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키펜펜 2004.05.07 22:40
    맞아요..죽는것보단 사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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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na 2004.05.07 23:07
    저도 가끔 이해가 되는게...모의고사 점수보면 정말-_-;;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점수표 찢고 싶고-_-울고싶은;;
    정말 처참하더군요(진짜로) 수능이 정말 걱정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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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4.05.07 23:18
    두번째 수능을 실패하고 나오면서 흐르는 눈물과.. 그때 정말 차에 뛰어들었었는데 죽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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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4.05.07 23:19
    뛰어든것 까진 아니구 좀 죽을뻔 하긴 했죠 . 광기를 일으키다가 혼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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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2004.05.08 01:05
    저도 수능 끝난 뒤 죽은 듯[?] 지냈어요. 죽고는 싶은데 그것 조차 무서워서 차마 죽을 수 없으니.
    불도 안켜고 방에 하루종일 틀어박혀서 정신병자 같은 생활을 일주일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렇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살고 있어요. 모든 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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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KI:D 2004.05.08 01:23
    물론...점수중요하죠..근데 수능보고나면 점수는 숫자에 불과해요..다그런건 아니지만... 여기 고3분들이나 그외 재수생분들 힘내시구요!!!! ^ ^ 점수가 잘안나왔다면 다른사람도 대부분 안나왔을꺼에요.. 공부하시기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참으시구요~~~ 죽었다하고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 철썩 붙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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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nique 2004.05.08 10:51
    정말 그래요 수능 보고 나서도 점수가 진짜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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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이냥..* 2004.05.08 12:22
    흠.. 전 수능자체를 안봐서 -인문계였음에도 취직하려고 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는데요..
    친구들은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평범하게 공부하는 친구들보단 예체능계들이 많았거든요..
    성적을 보는 학교들이 꽤 됐어서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어라구요..
    그래도 뭐, 잘못된 녀석 하나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줘서 고맙지만^^!
    친구曰, 지나고 나니까- 후회도 되지만, 별거 아니더라. 그뒤가 더 죽고 싶더만 뭘..
    이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학교 가고 나서가 더 힘드니까..
    그때 포기안하길 잘했다던데! 힘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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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 2004.05.08 13:51
    아아 죽지마세요 ;ㅁ ;!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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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5.08 14:01
    죽을정도의 용기와, 그 고통을 감수해낼 아량이 있다면 사는게 더 쉬워요...
    살다보면 좋은일도 일어나는거죠, 뭐...
    전 이미 여름에 통달했기때문에(여름방학때 폐인처럼 지냈죠;;방에 틀어박혀서 암것도 안먹고 어두컴컴히;;)
    수능 끝나고 더욱더 유쾌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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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4.05.08 16:41
    그래도 죽으면 안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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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유키a 2004.05.08 17:02
    저 합창단 다녀서 학교에서 특별 대우로 중학교 머리 않 짤르는데요. 요번 시험 망쳤다고 점수말하니깐.
    합창단 끝어버리래요. 친구랑 다 절교하고 공부만 하래요 ㅠ-ㅠ 엄마 미워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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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2004.05.08 17:37
    아악.. 걱정됩니다..ㅠ
    열심히 해야 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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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매니큐어 2004.05.08 20:16
    그래두 역시 힘을 내야겄죠?ㅇ_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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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4.05.08 23:14
    저도 모의고사 한번 보고 나니까 교문 바로 앞에 횡단보도에 뛰어들어 버리고
    싶어군요...[치라이거야!!!랍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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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찍고山pくん 2004.05.16 19:19
    지옥같은고3시절다 견뎌내고 죽는다니..웬말입니까..
    죽을용기로 7번넘어져도 일어나야죠!! 힘냅시다 힘내요~
    아~~ 그런말 하는 저도 가끔은- >0< .....(- 이아니라;;)
    여튼 수험생이여,재수생이여 힘냅시다! 인생 뭐있나!!! 우리 함께잘살아보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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