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치과 가려구요. 앞니쪽에 의치를 넣기 위해 부러진 곳을 갈기만 했기 때문에 뿌리는 남겨져 있는데 뿌리가 썩었나 봐요. 계속 저려오네요. 의치도 고장나서 새로 맞춰야 하구요.
원래는 학교 끝나고 가야 하지만 학교에서 끝나고 치과가야 된다는 생각들 하면 제정신으로 있을수가 없어요.
원체 제대로 귀차니즘 ( 의학적으로는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 이래요. =ㅂ=zZz) 병이 어릴적부터 도진지라 초등학교 2 학년때부터 드나들던 치과여서 이젠 엔간한 치료는 거뜬하지만 마취주사와 신경치료는 몇백년이 가도 적응 못할것같아요.
그리고 부러진 앞니도 짜증나요.
이제 18 살밖에 안됬는데 할아버지 처럼 앞니가 의치라니 이 얼마나 추태스런 일인가요. 꼈을때 느낌도 이상하고 오래끼면 불편해요ㅠㅠ먹을땐 빼야되니 애들이랑 밥먹을땐 무안해죽겠어요. ( 그래서 끼고 뺄땐 화장실에서...-ㅗ-zZzzzz)
지금은 나이가 어려서 임플란트가 안된다 그래서 어쩔수 없다지만 정말 싫어요.
어서 20 살이 되고 돈을 많이 벌어들여서 이빨도 박아넣고 썩은 옆쪽을 다 치료하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돈이 많이 필요하니 더욱 알바에 힘을 써야겠네요. ( 공부는..)
하지만.....
내일..아니 오늘..아침에 뿌리 뽑는 것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ㅠㅠ
너무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위로의 답글 주세요. ㅜㅗㅜ;;
없어지고 나니까 왜 치아가 오복중 하나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치아관리 잘하세요.~
원래는 학교 끝나고 가야 하지만 학교에서 끝나고 치과가야 된다는 생각들 하면 제정신으로 있을수가 없어요.
원체 제대로 귀차니즘 ( 의학적으로는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 이래요. =ㅂ=zZz) 병이 어릴적부터 도진지라 초등학교 2 학년때부터 드나들던 치과여서 이젠 엔간한 치료는 거뜬하지만 마취주사와 신경치료는 몇백년이 가도 적응 못할것같아요.
그리고 부러진 앞니도 짜증나요.
이제 18 살밖에 안됬는데 할아버지 처럼 앞니가 의치라니 이 얼마나 추태스런 일인가요. 꼈을때 느낌도 이상하고 오래끼면 불편해요ㅠㅠ먹을땐 빼야되니 애들이랑 밥먹을땐 무안해죽겠어요. ( 그래서 끼고 뺄땐 화장실에서...-ㅗ-zZzzzz)
지금은 나이가 어려서 임플란트가 안된다 그래서 어쩔수 없다지만 정말 싫어요.
어서 20 살이 되고 돈을 많이 벌어들여서 이빨도 박아넣고 썩은 옆쪽을 다 치료하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돈이 많이 필요하니 더욱 알바에 힘을 써야겠네요. ( 공부는..)
하지만.....
내일..아니 오늘..아침에 뿌리 뽑는 것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ㅠㅠ
너무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위로의 답글 주세요. ㅜㅗㅜ;;
없어지고 나니까 왜 치아가 오복중 하나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치아관리 잘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때 일명 '퐁퐁볼' 타다가 앞으로 자빠져서 이빨이 나가버렸죠.
신경이 상한다고해서 금방 부러지는 약한 의치만 붙여놓았기에 그 후로 5번도 더 부러져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_-;
(현재 앞니에 달려있는 녀석이 제일 오래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