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오늘 킬 빌 1탄을 보았습니다.(비디오로)
과연 심상치 않은 영화이군요. 타란티노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영화란;;
TV의 영화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일부분은 정말 엄청 많이 잘라서 보여준것이라는걸
오늘 보고 느꼈답니다.
예를 들면...이 영화의 백미인 88인의 야쿠자들과 칼싸움을 하는 장면에서는 거의
피바다 & 토막바다수준...이네요. 팔 & 다리 잘리는건 예사고, 머리통에 몸통을 반으로 갈리는것까지...
정말 실제로 칼로 치면 과연 그럴까 할 정도로...잔 인 합 니 다.
영화의 절정인 루시 리우와의 1:1 검대결에서는 루시 리우의 머리 뚜껑이 날라가는 장면에서
0.1초 보고 얼굴을 싹 가려버렸답니다.(아마도 죽을때의 대사를 위한 타란티노 감독의 계획인듯...)
그런데...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보고나서 무언가 껄쩍지근한 느낌이 들지않네요.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아마도 영화의 스토리도 멋져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맞는것을 느꼈습니다.)
1편은 일본 사무라이 영화에 대한(특히 고 후카사쿠 킨지 감독에게) 오마쥬라고 하는데...
제가 언뜻 보았던 일본 사무라이 영화는 이렇게까지 잔인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킬 빌은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단, 잔인한것만큼은 눈을 가리시면서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보면서 몇번을 손으로 눈을 가렸는지 모릅니다.)
P.S)그 일본인 보디가드 소녀는...나무에 박힌 못에 관자놀이를 찍혀 죽을때 꽤나 불쌍해보이더군요...
그리고 이 글이 너무 잔인하다 싶으시면 그냥 'BACK' 버튼을 살포시 누르세요.
과연 심상치 않은 영화이군요. 타란티노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영화란;;
TV의 영화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일부분은 정말 엄청 많이 잘라서 보여준것이라는걸
오늘 보고 느꼈답니다.
예를 들면...이 영화의 백미인 88인의 야쿠자들과 칼싸움을 하는 장면에서는 거의
피바다 & 토막바다수준...이네요. 팔 & 다리 잘리는건 예사고, 머리통에 몸통을 반으로 갈리는것까지...
정말 실제로 칼로 치면 과연 그럴까 할 정도로...잔 인 합 니 다.
영화의 절정인 루시 리우와의 1:1 검대결에서는 루시 리우의 머리 뚜껑이 날라가는 장면에서
0.1초 보고 얼굴을 싹 가려버렸답니다.(아마도 죽을때의 대사를 위한 타란티노 감독의 계획인듯...)
그런데...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보고나서 무언가 껄쩍지근한 느낌이 들지않네요.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아마도 영화의 스토리도 멋져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맞는것을 느꼈습니다.)
1편은 일본 사무라이 영화에 대한(특히 고 후카사쿠 킨지 감독에게) 오마쥬라고 하는데...
제가 언뜻 보았던 일본 사무라이 영화는 이렇게까지 잔인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킬 빌은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단, 잔인한것만큼은 눈을 가리시면서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보면서 몇번을 손으로 눈을 가렸는지 모릅니다.)
P.S)그 일본인 보디가드 소녀는...나무에 박힌 못에 관자놀이를 찍혀 죽을때 꽤나 불쌍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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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 제대로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여전사 나오는 영화를 좋아라..[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