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5 22:54

일본개방이후.. -_-

조회 수 1322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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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mtv돌려보면 일본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좋긴 좋더라구요..

저번에도 버스에 라르크 앨범이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을 때 얼마나

반갑던지 ;; 근데 내 친구중 눈높은 애가 하는 소리가.. 못생겼다 -_-;. 조금 충격..;

저번에는 아무로 콘서트 하는 것도 보고 나서 얼마나 반갑던지..

학교에서도 가끔 방송에 쟈니스 계열로 좀 나오거나 가끔 아유 노래나 아무로.. 아니면

마이상 노래도 나오고.. 그 때마다 뿌듯한 기분을 느끼는..

그래도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 일음 부르려니까 대략 민망 -_-

오늘도 횡설수설 주저리주저리..

p.s 지금 hitoto you 노래 듣는데 참 좋네요 =ㅁ=(왠지 어색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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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5.05 22:55
    전 싫던데... 괜히 얼팬들이 얼굴평가하는거보면 짜-증나요;
    바로크의 료군보고 어,얘 얼굴에 그 키면 징그럽겠다~,목소리도 느끼하네? 해서 얼마나 상처받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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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별의향기 2004.05.05 23:12
    저도 그런 적있어요! 라르크 얼굴만 보고 별로라고 하면서 왜 좋아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얼마나 화가나던지-_-!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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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ka 2004.05.05 23:37
    저도 막 얼굴보고 별로라고 하면 화나요-_- 진짜로..;
    CD 싸게 팔아서 막 한번에 앨범 여러장씩 충동구매 할수 있는점은 늘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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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llize 2004.05.05 23:50
    그렇지요;;
    왜 좋아하냐고 그러면;; 그쪽이 좋아하시는분은 왜좋아하시냐고 반문할수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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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5.06 06:35
    전 그냥 CD 싸게 사고 평소에도 어쩌다보면 접할 수 있다는 걸 기쁘게 생각하며
    애써 얼팬들이나 쓸데없이 렐랄하는 사람들은 잊어버리고 노력한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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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ySEA 2004.05.06 15:09
    저도 얼팬들은 무시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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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2004.05.06 15:10
    히토토 요우씨. 하나미즈키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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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 2004.05.06 15:51
    노래방가서 일본노래부르면 아마 뭔가 따라부를수도없고 가사가 와닿지않아서 별로 좋아하지않나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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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돌이쥰:) 2004.05.06 17:28
    아 친구 생일날 노래방 갔는데
    일본 싫어하는애가 막 일음 부른다고 막 뭐라 하던데요..
    짜증나서 더 많이 불러버렸지만;;
    그애는 도덕 시험볼때 아시아의 4마리 용이던가? 그거 아닌거 찾는문제에서 애들 다 틀렸는데
    걔는 일본 싫다고 일본 찍었다가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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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트 2004.05.06 19:37
    애들은 노래방에서 일본 노래 부르면 싫어해요. 팝송도 사실상 마찬가진데...
    괜히 미안해서 저도 안 부르게 되요.. [하지만, 그렇게 치면 저도 한국 노래 중에선 모르는 노래가 너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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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meya。 2004.05.06 19:51
    제 친구들은 오히려 '불러봐~' 이러면서, 예약해줘요; 뭔가, 신기하다고 느끼는건지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진짜 노래방 자주가는 친구는 제가 하도 불러서 자기도 따라부른다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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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4.05.06 20:57
    저는..별로 달라진건 없는거 같은데.
    티비볼때나 이럴땐 느끼지만..친구들이랑 있으면.달라진거 못느낌;;
    애들이 워낙 관심이 없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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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 2004.05.06 21:57
    무시 하면서 살아야죠 뭐... 제가 하도 많이 부르니까 익숙해졌나봐요 서로 무시하면서 부를노래 불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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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4.05.06 22:42
    음.. 노래방에는 항상 가는 멤버가 아니면 싫어요; (일음만 부르는 무리가 따로 있죠;;;;
    남들이 친일파-_-라 부르는 저랑 친구들과, 떼거지로 같은 시기에 쟈니즈에 투신한 후배들 한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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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5.06 23:45
    저도 노래방은 늘 가는 애들과 함께 룰루랄라간다죠; 한번은 친구랑 몇시간 동안이나 일본노래를 부르고 나왔더니 아주머니가 '일본에서 살다왔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어요 (쿨럭). 바닥나지 않는 파워랄까.
    가끔 좋아하는 뮤지션의 포스터가 붙어있으면 유리벽을 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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