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할까요 ? -_+

→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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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이런글써서 다른분이 여기 들어왔다가 "자살사이트아냐?" 하지않을런지!

저.. 고등학교 처음들어와서 정말 큰 꿈과 새로운 지향목표[?] 뭐 그런걸 가지고 첫중간고사 가볍게 화려한점수로 시작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국어부터
풀고있는것 답인거 아는데 괜히 또 조금이라도 걸리적거리는 항목 찍으면서 억지로 틀렸다고해야하나
뭔가 나도모르게 답 아닌거같은 이상야리꾸리한걸 선택해서 틀렸습니다

그것도 7개나?
[정말 내가 몰라서 틀린거면 별로.. 속상하진않을텐데]

왜 저는 답옆에 조금이라도 공감이가면 그것이 더 답같이 느껴진다구할까나요 그렇게 느낄까요?!

정말 그래서 완전 내신 망쳤습니다.!!

에잇.. 고 3떄무지 후회할것같네요

p.s 오랜만에 글쓴다는게 이런 - 것같은 ,..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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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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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3세 2004.05.04 17:49

고3되서 내신망친 전 어쩌라고 그런 -_-....
고1때야 100%중 20%밖에 안들어가서 그렇게 후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3이 50%인데 다 망쳤으니 일 다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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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나 2004.05.04 17:52

저 여자분 누구에요~? 링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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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탱 2004.05.04 18:04

걱정하지마세요, 그 정도면 잘하신거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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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cy 2004.05.04 18:09

힘내라 -_ - 이제 고1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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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 2004.05.04 18:11

원래 선생님들은, 오답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법이지요.... 그 속임수에 속아넘어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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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erable 2004.05.04 18:41

살자..... 사세요.. 그정도로 자살하시면 더 힘들게 사시는분들에게 염장질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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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돌이쥰:) 2004.05.04 18:53

워어어어 카즈키군.. 워허허헣 저도 이번 시험 망쳤습니다. 대략 고1은 아니지만.. [중3]
무려 50%나 내신에 반영되기 때문에;; 노력했어요..그런데- 저보다 성적이 낮은 녀석 몇명이 저보다 잘본것이 아니겠습니까!! 모두 다음에 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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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2004.05.04 19:19

-__-)괜찮습니다. 저도 아는문제를 국어에서 다 말아먹었답니다:) 국어점수는 11개나 틀려서 낭패보고있답니다(...) 괜찮아요, 그정도로 죽으면 저는 벌써 뛰어내려야했습니다(...) 그런데다 저는 저희반에서 최악에 점수랍니다(...) 자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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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04.05.04 19:25

저도.. 볼짱 다봤어요...ㅜ_ㅜ
미치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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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 2004.05.04 19:33

뭔가 잘못생각했다고 생각되네요 ..ㅠ 다른분들도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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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4 20:00

저랑 같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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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SURU 2004.05.04 20:20

피카오라버니 나랑 같이 옥상에서 다이브할까^^.... 나 이번시험 망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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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04.05.04 20:44

피카야.그런 안되에!!!!보라 우리에겐 희망찬 내일과 밝은 미래가-.............라고 말해주고 싶지만...나도껴달라는 말을 먼저 하고싶어;;..........과학망했어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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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라이 2004.05.04 20:46

나도 같이 자살하자-_-;;
난 중학교다닐때부터 항상 막해와서.. 정말 내가 뭐가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모르겠어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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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3세 2004.05.04 21:02

자살조장이 되어버렸군요 --;
Tomorrow never knows...
유념해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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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Soul 2004.05.04 21:16

언어가... 이런 면이 좀 더럽죠... 문제 낸 인간의 생각과 내 생각의 차이때문에... 문제를 틀리는 것-_- 뭐 대부분의 문제는 답이라고 해논게 대부분 수긍이 가지만... 모의고사 칠때면... 수긍이 안 가는 문제가 더러 있더군요... 뭐 어쩌겠습니까... - _ -언어 문제따위에 굴복 할 순 없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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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젤 2004.05.04 22:09

저도...6일날 보는 문학이 심히 걱정되는....걱정이 산만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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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 2004.05.04 22:10

힘내세요, 좀더 살아간다면 밝은 날도 올지도 모르잖아요?
카즈키상의 힘을 더불어^_^a, 또 카즈키 보고싶네요 (ㅠ_ㅠ).. 저도 Raphael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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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2004.05.04 23:37

에엣 힘내세요 ^^ 내신 ! 망치면 어떻습니까 !!
사는 거 좀 힘들고 부모님 얼굴보기 조금 미안하고 인생 좀 망치는 거죠..(퍼버버버버벅)
↑ 이러고 논답니다 -_-;; 농담이구요 ^^ 다음시험 잘치시면 되는거죠 ! 화이팅입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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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5.05 00:25

에잉, 내신!!나보다 망칠 수 있을까!!!!캬하하하(자랑이다!!)
피카군, 엠에센으로 살짝 내 내신 알려달라면 알려줄 수도 있어, 내 내신을 보고 위안을 얻길!!
자, 지음의 내신망한분들, 절 보고 기운차리십시오!!이런 성적으로도 대학가고 잘만 살아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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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2004.05.05 00:33

내신도 중요하긴 하지만 자살이라는 말을 함부로 꺼내선 아니 되어요-_-;
제목 보고 가슴이 다 쿵쾅 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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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2004.05.05 06:19

자살이 쉬운겁니까.=_=;
정말 자살이라는 말은 함부로 꺼내선 안되요.
죽고싶은 사람이야 오죽 많겠습니까?
다 죽지 못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 거죠.
사는 게 장난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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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君 2004.05.05 09:18

라파엘의 카즈키군.+ㅁ+..
음, 피카군.. 저도 사실 종종 '아~ 죽겠다' 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는데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죽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뭐, 죽을 용기 있으면 다시 새로 시작할수있다..이런말들도 하니까요;;
좀더 크게 앞을 내다볼수있는 안목이 저도, 피카군도 필요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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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바닐라 2004.05.05 11:57

제목만 보고 무슨일인가 하고 클릭해봤더니;
시험 한번 망쳤다고 자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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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2004.05.05 14:09

흠... 빈말이라도 그런 험한 말은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학생에겐 시험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님보다 조금 더 오래 산 사람으로써
인생에는 더 어렵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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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4.05.06 09:43

저도 끼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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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유키 2004.05.06 16:54

병원에 가면 조금이라도 더 살기위해서 애쓰고있는 많은 사람들이있습니다.
그런사람들도 있는데 성적때문에 죽는다는건 안돼요.
하지만 저도 시험은 망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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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い雲☆ 2004.05.07 23:53

시험 성적으로 자살을 생각한다는 건 정말 .... ;;;; 그 당시 뿐이에요//
나중엔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인생엔 힘든 일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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