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제대로 망했어요. 솔직히 작년에 한번 본거라 적당히 해도 되겠지 했고 초반엔 잘 나갔는데 오늘 답 맞춰보고 수행평가 점수 보니 최악이에요. 이렇게 망할진 상상도 못했어요.
미 쳤어요. 완전 감당을 못해내겠네요.
시험끝나고 모아둔 돈으로 말없이 여행이나 갔다올까요.
도대체 왜 뼈빠지게 등록금 벌어서 학교 다니는 걸까요. 제자신이 미워져요. 차라리 번돈으로 등록금 안내고 학교 안다니고 돈이나 모으는게 날것같군요. 학생이면 학생답게 공부로 실적을 남겨야 인간이지 공부도 못하면서 교복만 입으면 학생인가요.ㅠㅠ 제 앞이 보이질 않네요.
꼴에 전문대라도 나오겠다고 맘잡고 학교 들어갔는데 허구언날 잠이나 퍼자고. 생게으름을 피더니 결국 이렇게 혼이 나는군요!
오늘 너무 타격을 받아서 공고 다니는 친구 불러서 밥도 먹고 옷사러 간다길래 따라갔어요.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솔직히 제 친구 공고는 서울에서 알아주는 깡패학교에요.
하지만 제친구는 그런거 다 견뎌내고 자격증도 몇개 따놨고 중간고사도 알차게 봤더군요.
오늘 그냥 다시 학교 자퇴하고 집나와서 공장이나 다니는게 났진 않나 생각도 했어요.
정말 그렇지 않을까요. 이렇게 살아간다면...........ㅠㅠ
남은 마지막 시험.........공부할 힘도 나질 않네요.......
여러분들은 모두 시험 잘보세요.......화이팅!!!!
미 쳤어요. 완전 감당을 못해내겠네요.
시험끝나고 모아둔 돈으로 말없이 여행이나 갔다올까요.
도대체 왜 뼈빠지게 등록금 벌어서 학교 다니는 걸까요. 제자신이 미워져요. 차라리 번돈으로 등록금 안내고 학교 안다니고 돈이나 모으는게 날것같군요. 학생이면 학생답게 공부로 실적을 남겨야 인간이지 공부도 못하면서 교복만 입으면 학생인가요.ㅠㅠ 제 앞이 보이질 않네요.
꼴에 전문대라도 나오겠다고 맘잡고 학교 들어갔는데 허구언날 잠이나 퍼자고. 생게으름을 피더니 결국 이렇게 혼이 나는군요!
오늘 너무 타격을 받아서 공고 다니는 친구 불러서 밥도 먹고 옷사러 간다길래 따라갔어요.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솔직히 제 친구 공고는 서울에서 알아주는 깡패학교에요.
하지만 제친구는 그런거 다 견뎌내고 자격증도 몇개 따놨고 중간고사도 알차게 봤더군요.
오늘 그냥 다시 학교 자퇴하고 집나와서 공장이나 다니는게 났진 않나 생각도 했어요.
정말 그렇지 않을까요. 이렇게 살아간다면...........ㅠㅠ
남은 마지막 시험.........공부할 힘도 나질 않네요.......
여러분들은 모두 시험 잘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