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컴이 완전 위독하십니다.
작년에 한창 웜바이러스 유행일 때처럼
인터넷을 하고 있으면 '몇 분 후에 종료됩니다' 하면서 막 카운트 세고..
몇 번씩 접속 시도를 해야 접속도 되고...
위독하시지만 제가 달리 손 쓸 방법은 없고.. 흑..
이 글도 올라갈지 모르겠군요..
저희 할머니도 위독하세요.
산소호흡기 쓰고 누워 계신다는데 멀리 계시니까 찾아 뵙지도 못 하고..
절 그리 예뻐라하는 분은 아니시지만 핏줄이라는게.. 참...- _ -;
아무튼 꽤 우울해요. 로우텐션...켁..;
아라한 보셨습니까?
유치하지만 재밌어요.
류승범씨도 귀엽고 웃기게 나오고.
봉태규씨의 우정출연도 웃겼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