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라는 영화 기억 하시나요?

by 슈리 posted May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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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물로 제작되어서 2편까지 나온..

그 2편의 주인공 혹시 기억 하실런지..

조나단 브랜디스 라고 하는 청년이였죠.

한때 너무 좋아했던 배우였어요.

씨 퀘스트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방영한적이 있는 드라마. (스필버그 제작의)

혹시 돌고래와 이야기 하던 청년.. 기억하시나요..?

간만에 쉬는 날 이리 저리 서핑을 하면서..

예전에 좋아했던 연예인들 사진이나 보려고 들락 날락 거리다가..

문득 생각나 야후 컴에 그의 이름을 입력 해 봤습니다.

그리고 조나단 브랜디스 자살 수사에 대한 기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동명 인물이려니 하고 생각 했는데..

이게 왠걸.. 팬 사이트들에.. 생일과.. 그가 죽은 날자가 기록 되어 있더군요..

작년 11월 12일..

허허..............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슬펐답니다..







저리 여린 눈망울의 소년에서.. 이렇게 멋진 청년으로 성장 했는데..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라니요....................................










처음 그를 보았을 때 리버 피닉스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또 하나의 리버피닉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서 정말 좋아 했었더랬죠..

리버보다는 조금 더 순수한 이미지와 해 맑은 웃음에 반해버렸는데..

리버도.. 조나단도.. 떠나버렸군요 이젠..





죽음.. 그것도 자살이라뇨..

왜 그렇게 외로운 선택을 해야 했을 까요.....

부디.. 이젠 편히 눈 감으시길..

당신의 그 맑은 푸른 눈동자와 그 웃음을.. 너무 좋아했답니다.

잊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