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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 입이 찢어진 일명 빨간마스크가 오늘 아침의 최대관심사이더군요.
몇달전쯤에 지음에서 읽은 기억이 있어서, 대충은 알고있었지만..
몇몇 애들이 신으헤;초등학교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떠돌고있더라구요.

어떤애는 또 뉴스에 나왔던다던데..
일본에서 1978년에 발생했다고 그러지 않았었나요;?
그럼 그 빨간마스크 씨도(;;) 꽤 나이가 있을텐데..-_-;

R양은 자기동생이 신으헤 초등학교 강당에서 빨간마스크 쓴 여자가 있어서,
뛰쳐나왔대요-_- 그냥 일시적 현상이 아닐지..?
(정말 제가 사는 곳에 있다면-_-;; 흐헛, 무서워지는..;)

어제는 "학교오는길에 빨간 탁자 시계[맞나?]를 주웠다. ‥" ,
"아가야- 이리온.." 이걸로 막 떠들더니,
근데 ↑ 이 아가야 이리온 팔이 정말로 올라가더라구요-_-;;
끝까지 올라가면 죽는다던데.. 정말 섬뜩한..(쿨럭)


아-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는데요..
과학점수는 아주 "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등수가 저 아래로 침몰할거 같아요ㅠㅠ
왜이리 과학에 약한건지...; 100점 받은거 하나도 없고 -_ ㅠ
담임한테 발바닥 맞게 생겼네..//

다른분들은 시험 잘 보셨나요?
만약 안보신분들은 지금이라도 열심하 하시길 바래요(!!)
(안그럼 저처럼도 정말 크게 망해버릴 가능성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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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4.05.01 15:17
    빨간마스크...저 초등학교 2학년때 꽤나 떠들석했었죠...
    (빨간 마후라도 그 당시에 들었던 기억이...)
    오늘 영어를 심하게 망쳐서 기분이 다운되었습니다 -_-;
    남은 4과목을 전부 100점맞아도 90...
    (결국 평균 90은 넘기지 못한다는 말이죠...)
    아...월요일은 수학과 한문인데 둘다 골치가 좀 아프군요.
    주말안으로 제대로 공부해서 잘봐야겠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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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륵찌 2004.05.01 15:23
    음음-_-;실제로 있었던일이였던가..아니였던가..저도 한때 듣고 굉장히 섬칫-했던 기억이!;
    시험...다음주부터 시작인데 공부도 안하고 맨날 놀고만있어요오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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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PIN 2004.05.01 15:34
    저는 한국에서 계속 살아왔는데 빨간 마스크 여인네 얘기는 한 번도 못들어 봤어요..
    홍콩할매는 들어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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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 2004.05.01 15:47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입이 찢어진 빨간 마스크라고 해서 입가에 찢어진 거 말하는 줄 알았어요.
    요즘에 피곤해서 그런지 입이 찢어졌거든요. 처음 줄 읽고 뜨끔했다는;;
  • ?
    윤, 2004.05.01 15:56
    흠.. 입찢어진 할머니...(<-뭐래;)
    저희는 시험이 어제 끝났습니다만, 처참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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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yu 2004.05.01 16:40
    빨간마스크 이야기..아주..추억의 이야기였는데..다시 나오나요?(뭐래;)
    그 빨간마스크 여자는=ㅁ= 달리기도 무지빠르고..뭐..아파트 2층까지밖에 못올라온다고해서..
    우리집 2층인데;ㅁ;라며 3층으로 이사가자고 엄마한테 진지하게 조르다가 엄청 혼난적도 있다는;;
    ........빨간마스크하니 갑자기 백장미,흑장미도 생각나는..(제가 어렸을때 최고의 공포의 대상;;)
  • ?
    애호[愛好] 2004.05.01 16:42
    저희동네에서도 빨간마스크~ 있었다는 소문 있었죠^^
    입찢어진 빨간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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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노 아키하 2004.05.01 17:00
    으에; 그게 뭐예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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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5.01 17:35
    신 으헤-_-; akiha님; 빨간마스크는, 뭐 혼자가는 길에 입을 쭉~~찢어버린다는 사람-_-일걸요? (맞나;)
    아무튼 저 사람 얘기만 들으면 무섭다죠 (쿨럭;ㅅ;); 하지만 저는 기억력이 몇초라서,
    그때만 무섭고 돌아서면 '응?' 이러는 성격이라서 (...;) 오랫동안 무섭지 않아요 (<-자랑이다!;)
  • ?
    다이애건 앨리 2004.05.01 18:00
    유행은 돌고돈다더니
    이제와서 다시 불거지는 건가요;;;;;;;
  • ?
    Claust85 2004.05.01 18:20
    전 초등학교2학년땐가 한참 빨간 마스크 유행할때 그말 믿고 무서워서 운적도 있어요;;
    참 순진했던 시절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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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洗淚 2004.05.01 18:25
    저 어렸을때 빨간마스크 홍콩할매 백장미 흑장미 애기가 젤 무서웠는데..
    우리아파트 앞동에 홍콩할매가 옥상에서 쳐다보고 있다그래서 창문가엔 가지도 않았던 기억이....
    또 빨간마스크가 돌아다니다 갑자기 입을 찢어버린다 그래서 한동안 친구들이랑 집에갈때 떠들지도 않고
    손으로 입 꼭 막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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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i83 2004.05.01 18:59
    저 초등학교때 유행했던게 몇년이 지나서 다시 유행하고 있나봐요..재밋네요 ^^
    역시 유행은 돌고도는건가..전 빨간마스크보다 홍콩할매 이야기가 더 무서웠어요
  • ?
    양이 2004.05.01 19:05
    얼레>ㅅ<;;제가 국민(..)학교 시절 대유행했던 이야기..'ㅁ'..그 아가야 이리온도 그렇고;;
    아 신기해~..그나저나 더 신기한건 우리가 국민학교땐 이너넷도 없었을 텐데..
    어케 그 이야기가 전국으로 다 퍼졌냐는 것;;;;
  • ?
    dirajrdmftlrks 2004.05.01 19:51
    빨간 마스크 정말 무서워한 적이 있는데..
    초등학교 때, 친구책에는 그거 관련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활동지역이 제가 사는 곳이라 뜨끔한 적이 있었어요.
  • ?
    Mediarite-Flo 2004.05.01 20:47
    초등학교때 진짜 무서웠는데...... 그거 우리동네에 사는 거라고 했는데... 일본거라고 해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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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5.01 21:00
    각 나라마다 빨간마스크가 사나보죠;;;대를 잇고 잇고 또 이어서...빨간마스크를 숨풍숨풍낳...(<-척살!)
    아가야 이리온...팔 올라가긴하죠;;
    그거 계속 이리와라, 이리와라, 손짓해줘서 눈 감고 있어도 심리적으로 올리는게 아닐까요?(그냥 제 추측이지만)
  • ?
    Hikaru* 2004.05.01 21:14
    에헤..저도 빨간마스크 모르는데; 어릴때 들어본적이 없어요;;
  • ?
    쥰노 2004.05.01 21:53
    저도 빨간마스크.. 입찢어진 여자ㅜㅜ 진짜 무서워했어요;
    어렸을적에 한두권쯤 갖고있는 공포책;;에 여자가 너무 리얼하게 그려져있어서 어린맘에 대 충격;;
    또 제가 달리기도 엄청 느리고 집도 1층이라서..ㅜㅜ(입찢어진여자가 2층이상 못올라온다는 구절이 있었;;)
    되게 걱정했었죠;;후후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는 추억이네요.....지만 아직도 무서워!!ㅜㅜ(뭐란다냐)
  • ?
    SOA 2004.05.01 22:41
    전 그게 방송에 나오는걸 보고 어린 맘에 (4~5살때쯤..)무서워서 외할머니 주무시는데 눈을 막 뒤집어댔엇드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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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스트루들♡ 2004.05.01 23:37
    10년전이야기가 다시 유행하니 왠지 새롭네요^^
  • ?
    쿠라키마이 2004.05.02 00:02
    >ㅅ< 맞아요..저 초등학교때는 빨간마스크 말고 검은마스크, 파란마스크도 있었는데.. ㅋ 친구랑 지하주차장 내려가다 빨간옷입은 사람이 올라와서 막 도망쳤는데.. 알고보니..빨간원피스입은 아줌마였다죠..;; 그 순수했던 시간이..그립네용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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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ri 2004.05.02 02:41
    저도 빨간마스크 때문에 무서워서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때; 학원가는데 애들이 강남역에 빨간마스크 나타났다고 도망가라고 해서 친구네 아파트로 도망갔었어요 ㅜ_ㅜ 막 손목에 파란색 팬으로 777쓰고; 빨간마스크보면 무조건 안이뻐요 이래야 되고; 예뻐요 이러면! 마스크 벗으면서 "너도 똑같이 만들어줄까?" 이런다고; 아하하
  • ?
    HATSURU 2004.05.02 11:16
    아,그 빨간마스크쓴 여인네가 외길에서 마주치는여자입을 죽 찢어버린다는 그 얘기...
    제가 어릴때도 유행했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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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O 2004.05.02 15:40
    뭐예요? 빨간 마스크라는 게? 처음 들어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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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유키a 2004.05.08 17:16
    그런거요;;
  • ?
    하루유키a 2004.05.08 17:18
    아가야 이리온 그런거하고 또 시계탑이랑 참! 절벽도 있었어요 저희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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