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현재 고등학교 3학년...담임선생님을 맡고 계세요...
얼마전...
엄마에게 문자가 왔는데..문자 내용이 대략;;
"엄마..우리 담임 사이코 같애...집에 안보내줘..엄마가 말좀 해봐!"
이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저하고 제 동생이...이런 문자를
보낼 일 도 없었고,,,핸드폰도 없었으므로,,
반신반의 하시던중..
혹시...몰라서...번호를 확인해 보니;;
두둥;;
그 번호는...엄마네 반 학생 번호였던것..;;
자기 엄마한테 보낼 문자를...
실수로 사이코=담임=저희엄마에게...보낸것이었죠...ㅋ
엄마가...그냥 웃어 넘기시면서...
그 언니를 부르셔가지곤...
"이게 뭐니?"
라고...물었는데...그 언니..울먹거리면서...;;
안그러겠다고;;;했다는;;;
그 언니가...야자를 빼달라고 했대요..
그런데 안된다고....하셨다고;;
여러분..문자 보낼 때..조심하세요...>ㅁ<
번호를 꼬~옥! 확인해 주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