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겨우겨우 아침에 일어나;ㅁ; (방학아 그리워♥)
어느때나 다름없는-_-;;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고 있었지요..스쿨버스라 다 학생들밖에 없어요.
그것도 매일 아침마다 보는 얼굴들...-_= (지겹다 지겨워)
귀에는 이어폰 끼고, 볼거 없지만 창밖을 물끄러미 보며-_-
가지고 있는 올리비아 노래는 다 듣고 있었어요=_=♥
아, 근데 이게 웬일인가 ㅇ_ㅇ!!! 아침에 다른버스 타는
그놈이 (이제 그놈이라고 부릅니다-_-;;) 버스를 타는거에요;;
놀랐습니다;ㅁ; 분명히 버스 놓쳐서 제 버스 탄걸꺼에요-_-;
그래도 좋았던=_= (바보녀석ㅠ)
저는 애써 신경안쓰는척;;ㅠ 안그래도 주위의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제가 쳐다보기라도 해도 '킥킥킥'거리는 불길한
소리가 들릴거 같아요-_-+++
그는 어딘가 제뒤에 앉아서 볼 수 없었던..(다행인거야-_-!!)
그나저나, 오늘 영어시간에 정말 놀란일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두번놀람 ㅇ_ㅇ)
저는 영어선생님을 매우 무서워 합니다=_=. 전에 그 선생님과
안좋은일;;이 있어서ㅠ 그 이후로 저 선생님은 차갑고 무섭고 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참고로 여자에요;) 그 선생님은 나이도 지긋;함에도 불구하고
결혼도 안하셨어요. (더무서움)
그런데 오늘 어떤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리더니,
감정에 북받쳐 우시더라구요ㅠ 그러더니 반애들한테 이런 모습 보여 미안하다며..
얘기하셨어요. 오빠가 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저도 눈물날뻔했어요 ㅠ_ㅠ..
선생님 요즘 힘드신데, 열심히 가르치시고 에세이 내면 시간내서 체크해주시는데,
에세이 하기싫어 뺀질거리는-_-;; 절 생각하니 정말 죄송했어요ㅠ.
선생님 힘내세요♡!!! 저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ㅠ!
(오늘 하루 중얼중얼;이었습니다.)
어느때나 다름없는-_-;;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고 있었지요..스쿨버스라 다 학생들밖에 없어요.
그것도 매일 아침마다 보는 얼굴들...-_= (지겹다 지겨워)
귀에는 이어폰 끼고, 볼거 없지만 창밖을 물끄러미 보며-_-
가지고 있는 올리비아 노래는 다 듣고 있었어요=_=♥
아, 근데 이게 웬일인가 ㅇ_ㅇ!!! 아침에 다른버스 타는
그놈이 (이제 그놈이라고 부릅니다-_-;;) 버스를 타는거에요;;
놀랐습니다;ㅁ; 분명히 버스 놓쳐서 제 버스 탄걸꺼에요-_-;
그래도 좋았던=_= (바보녀석ㅠ)
저는 애써 신경안쓰는척;;ㅠ 안그래도 주위의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제가 쳐다보기라도 해도 '킥킥킥'거리는 불길한
소리가 들릴거 같아요-_-+++
그는 어딘가 제뒤에 앉아서 볼 수 없었던..(다행인거야-_-!!)
그나저나, 오늘 영어시간에 정말 놀란일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두번놀람 ㅇ_ㅇ)
저는 영어선생님을 매우 무서워 합니다=_=. 전에 그 선생님과
안좋은일;;이 있어서ㅠ 그 이후로 저 선생님은 차갑고 무섭고 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참고로 여자에요;) 그 선생님은 나이도 지긋;함에도 불구하고
결혼도 안하셨어요. (더무서움)
그런데 오늘 어떤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리더니,
감정에 북받쳐 우시더라구요ㅠ 그러더니 반애들한테 이런 모습 보여 미안하다며..
얘기하셨어요. 오빠가 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저도 눈물날뻔했어요 ㅠ_ㅠ..
선생님 요즘 힘드신데, 열심히 가르치시고 에세이 내면 시간내서 체크해주시는데,
에세이 하기싫어 뺀질거리는-_-;; 절 생각하니 정말 죄송했어요ㅠ.
선생님 힘내세요♡!!! 저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ㅠ!
(오늘 하루 중얼중얼;이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도 딱 똑같은 여자에 나이많으시고, 미혼이시며;; 성격이상한 선생님 한분 계시는데;
얼마전에 선생님 어머니께서 처지비관자살이라고...;-_-;; 그런거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선생님 한테 괜찮은면도 의외로 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