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안갈꺼야yo!-_ -;

안녕하시렵니까-;;

오랜만에[!]글을 올리게 되옵군요=_  =;;

학교에서 뭐를 간다긴 간다는데요....

수학여행인지 야영인지 수련횐지도 잘 모르겠는데..;

가기 싫어요-_  -..

귀찮아요..=_  =일찍 일어나야할것도 같고..

저랑 같이자면 목숨을 부지하기는 어려워요..=_  =;;침대도 삐걱거리는게 겨우겨우 생을 이어가고 있는데..

사람이면 못삽니다..=ㅁ  =인간이 아닌이상 황천길 걷습니다..=_  =

코도 곤다는 소리가 작년에 들리긴 들렸는데..=_  =만약에 또 그러면 어쩝니까?;ㅅ;x 팔려요..>_    <;;;;;;

제가 코를 고나 안 고나를 판단하기 위해 녹음기를 들고 자긴 잤는데..전원이 꺼져 있더군요..

녹음기 실험을 3번 했는데요..결과를 말씀드리죠-_  -;;

1.실패.  원인:전원이 꺼짐

2.실패.  원인:졸다가 녹음하는걸 잊음

3.실패.  원인:그냥..귀찮아서리..[긁적..]

아우..제목이랑 내용이 자꾸 딴길로 빠져드네요=_ =[뭐 저딴실험은 해갖고..]

요즘 폐인놀이중이라 선생이란 사람은 절 왕따로 알고 안타까운 눈망울[-_  -;;;]로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며

적응하기 어렵니?친해지기가 어려워?그냥 가면 안될까?굳이 그래야 겠어?이렇게 말하더니

끝까지 제가 싫다고 했더니 너 학교 왜오냐?[응?]학교는 단체생활[설교中..생략].........~때문에 다니는거야

근데 니가 이러면 [설교中..생략]이렇게 되는거야 결과적으로 너한테도 안좋아..[마무리 설교中..생략]

설교 듣는동안 쭉 속으로 말대답 하면서 재밌게 보내긴 했는데..예를 들면..

너 학교 왜오냐?'초등학교 입학식때 엄마가 재밌는데라고 가면 먹을거 준다고 입학시켰죠..-_-;'

절 왕따로 착각하는 그 쌤이 담임이란 현실이 비참합니다..=_  =

5.9일부터 2박3일인데 안갈꺼면 학교는 나오라고 하더군요..몇시간이나 있다 끝날까요?;ㅅ;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ㅁ; ;;학교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나요?;;

설마 정상수업은..아니겠죠오..?;ㅂ;  ;;;;;뭐 대충 살고..

그동안 대전에서는 뭐하는거 없나요?콘서트나..이런데좀 가보게요

아직 한번도 안갔거든요..;인간 촌딱x이란 소리 듣기 싫어요..-_ -;

부모님 상의 후 동의서 제출하라는데..진짜 짜증나는 선생이네요..=_  =

지금 비염+몸살+독감+비염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두염+목속 깊은곳까지 상당히 심하게 부음

이런 상태인데..굳이 가야 할까요?ㅠ_  -..

학교가 정상수업이 아니라 일찍끝난다면..;어디 시간좀 땜질[으응?!!!]할 예정입니다;ㅅ;

대전에 사시는분!!저랑 놀러가실분없나요!!;ㅅ;시내버스 타고 놀아요!!

시내 구경도 하고 말이죠..;ㅂ;

그럼 잡담 줄입니다;ㅂ;

P.S_5.9일부터 2박3일간 정상수업 아니라면 시간 많아요!!;ㅅ;혹시 그때 시간 있으신분?;ㅅ;[주말이라도..;]

정말 놀고싶어요!!;ㅁ;체력의 한계때문에 쓰러져 죽는다해도 시내구경 가실부운!!!!!청소년에게 자유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