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교에서..

학교에서 지음아이를 보았답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대략 몇일 전 일입니다만..

저희반은 대략 2반이라죠...(교실이 동편에 있습니다..)

그런데.. 동편 화장실이 공사중이라..

서편화장실로 가야만하는 귀찮은 운명에 처해있었는데요..

쉬는시간에 엄청 귀찮아 하면서..

교실을 나섰는데..

왜 복도에서 교실 들여다 보는 창문 있잖아요..;;

천장쪽에..;; (없는 학교에 다니신다면 대략 낭패..)

거기로 옆반인.. 2학년 3반을..

힐끔~(퍽!!!!) 쳐다보았드랬습니다..

대략.. 아!!!! 저거 어디서 많이 본..(;;;) 헉!!! 지음아이!!!! 라며..;; 화장실 가는 것도 까먹은채..;;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

3반에 엄청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냥 밖에서만 멀뚱멀뚱,..;;

여튼..;; 신기하더군요..

바로 옆반에 같은 지음아이 회원이 있다니..(저는 비록 유령이지만 말입니다..;;)

혹시..;;; 대구 동X고등학교 다니시는 분 없으시나요?;;; (퍽!!!!!!)

작년까지는 여고였는데..;; 대략 이번 1학년부터 남녀공학이 된..;;

대구 구석에 쳐박혀있는..;;;(이봐!!! 작작좀 해!!!!!!)

그러고보니..;; 3반에는.. 글레이의 팬인 학생이 있는 듯 했는데..;;

그 학생인지..


정말 개인적인 잡담이군요..;;(<-이제와서 깨달은..)

여튼.. 학교에서 지음아이 보니까 반갑더라구요..(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혹시..;; 네이버 블로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시험이라면서 공부도 안하고 무지무지 심심한인간..;;)